정의당 목포시위원회(위원장 박명기)는 오늘(19일,월) 오전 9시30분, 목포시의회에서 중학교 무상교복 실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전남 교육청은 2019년부터 도내 중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의지를 표명하였으나, 목포시는 이에 상응하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목포시는 관련 조례제정이후 내년 추경예산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나, 내년 3월 또는 5월부터 교복을 입어야 하는 목포시 일부 중학생들에게는 무상교복 혜택이 돌아가지 않을 처지에 놓여 있다. 이에 정의당 목포시위원회는 2019년 예산 수정을 통해서라도 본예산에 반영되어, 2019년부터 목포시 모든 중학생들이 무상교복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자고 주장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박명기위원장, 백동규시의원, 여인두 도당사무처장, 강신보좌관 등 주요 당,공직자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