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사진은 이필기 위원장님 선출되시고 취임사를 말씀하실 때 찍은 사진입니다>

<아랫 사진은 여러번의 고사 끝에 수지구 부위윈장 자리를 수락하신 조혜란 부위원장님의 취임사 때 몰래 찍은 사진이예요>

드디어 용인시 위원회가 준비위원회 딱지를 떼었습니다.

9/8 오후 3시에 당원분들을 모시고 용인시지역위원회 창립총회가 거행되었습니다.

용인시 지역 당권자인 분들이 57명으로 총 인원의 1/5이상이 참가하면 당원대회가 성립합니다.

이번에 창립총회에 오신 분들이 무려 15명.

저는 정족수를 채우지 못할까봐 노심초사했으니 용인 곳곳을 뛰어다니시며

당원들을 만나오신 이필기 용인시지역위원회 준비위원장님의

노력으로 정족수가 채워졌습니다.

김종민, 조혜란, 왕준호, 하태옥, 김성욱, 오경술, 김동기, 김종덕, 최인아, 이필기, 김현배,

임정식, 홍의윤, 오상종, 그리고 김춘식께서 소중한 일요일 오후에

우리 정의당 용인시지역위원회 창립총회를 기꺼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사회는 오상종님이 보셨습니다.

오랫만에 사회를 보시느라(제가 미리 가르쳐 드리지 않은 것도 있지만)

땀을 뻘뻘 흘리셨지만 그래도 당원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으시며

창립총회를 이끄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9개월간 준비위원장을 맡으신 이필기 위원님께서 용인시지역위원회가 창립되기까지 과정을 설명해주셨고

작년 10월 분당 사태 이후에 용인지역위원회(준)가 참여한 활동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용인시지역지원회 규약집 인준과 용인시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위한

임시위원장으로 김현배 님이 선출되셨습니다.

규약집 인준과정에서 제 3조 (조직) 용인시지역위원회는 용인시에 하나의 지역위원회를 둔다를 놓고

선거구별 지역위원회 창립에 대한 이견이 있었으나 이후 정의당이 선거구별 지역위원회 성립이 가능할 정로도

성장할 경우 논의하는 것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용인시지역위원회를 이끌어나갈 위원장으로는 이필기 당원님이 단일 후보로 추천되어 선출되셨고

처인구를 대표할 부위원장님으로는 김춘식 당원님,

수지구 부위원장님으로는 조혜란 당원님,

기흥구의 경우, 김현배, 김동기, 오상종 당원님이 추천되셨으나

단일화 과정을 거쳐 김현배 당원님이 선출되셨습니다.

우리 정의당 용인시 지역위원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도당 조경호 부위원장님께서 참석해주셔서 '새로운 진보세상을 만들어보자'는 축사를 남겨주셨습니다.

또 이웃동네 성남시지역위원회에서도 참석해주셔서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 주셨습니다.

이후 즐거운 뒷풀이가 이어졌습니다.

혹시 이 즐거운 자리에 못 나오신 분들....

아... 나도 가고 싶다!! 고 생각하시는 분들...

걱정마세요.

10월 천고마미의 계절에 좀 더 즐겁고 재밌는 자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더 많은 당원님들과 함께 가을 햇살을 맞으며 진보와 정의에 대한 고민을 나눴으면 좋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