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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위원회

  • 소름이 돋습니다.

경찰의 직사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남기님은 아직도 사경을 헤메고 있는데

박통께서는 민중총궐대회 참석자들을 IS테러범들과 동일시하는 듯한 발언을 서슴치 않는등 무관용 강력대응을 하겠다고 하시네요^^

응급환자를 수송하려는 응급차에까지 최루액이 섞인 물대포를 쏜 사실들이 들어나고 있는 마당에 더 강력한 대응을 하겠다고 천명하는 것은 집회참석자들은 물론 본인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협박처럼 들립니다.

광화문에 모인 사람들이 무엇을 애기 하려고 하는지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우월한 힘으로 찍어 누르려고만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역사공부를 전혀 안하신 것 같습니다.

흉폭한 유신정권과 학살정권이 어떻게 마무리 되었는지~

그리고 순수한 집회와 시위는 무엇을 말하는 정말 알고 싶다~

 

금방이라도 겨울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까지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참여댓글 (1)
  • 말뚜기
    2015.11.26 12:42:09
    에전 같으면 이런 헛소리 협박은 투쟁으로 분쇄하자며 분연히 떨쳐 일어났던 거 같은데^^
    계속 언론플레이에 말려가는 거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며 이건 아닌데 아닌데 하고 있는 지금 보다 적극적인 투쟁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 같은데....
    이제 "투쟁"이라는 말 자체가 어색해지고 있으니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