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가  내일(11월14일)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에서 있네요

물론 오후부터 여러단체 들이 개별 집회 및 행사를 하고 행진을 하여 6시에 광화문에 집결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비가 와서 왠지 모를 걱정이 앞섰는데 내일 오전 중에는 비가 그칠 거라는 예보네요

그리고 늦가을비가 온뒤에도 기온은 많이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집회 참가하실때는 오랜시간 외부에 있어야 하니까 충분히 따뜻하게 입으셔야 겠지요^^

[11.14 민중총궐기 정의당 참가 지침]

1. 민주노총 노동자대회를 중심으로 적극 참여합니다.- 민주노총 노동자대회는 오후 2시 30분,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중앙당은 1시 30분부터 진보통합을 알리는 홍보전을 합니다.

2. 본대회(4시 광화문) 참가 관련 지침- 본대회는 개별적으로 참여하되, 깃발은 들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본대회 상황이 유동적일 것으로 판단되어 위와 같이 결정하였습니다.

3. (당원의) 본 대회 참가 시 유의사항

 1) 본 대회 참여 관련 - 내일 경찰은 거리에서 집회 장소에서 주로 물리적 충돌을 하는 당사자(경찰, 차량, 시설물 등)에 대해서는 무조건 채증을 한 뒤 소환장을 발부하거나 현장에서 긴급 연행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출마자와 주요 당직자 및 얼굴이 알려진 정치인들은 가급적이면 물리적 충돌을 삼가길 바랍니다.

 2) 연행시 대처 방안 - 경찰에 연행이 되었을 경우 소속과 이름을 밝히고 (정의당 당원이면 당원이라고 말해야 중앙당 차원에서 경찰과 협상을 하여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에 훈방 조치를 해드릴 수가 있습니다) 만약 연행 후 전화 통화할 여유가 있다면(일반적으로 구류가 되었을 때는 휴대폰을 압수당함) 시도당 당직자들에게 연락을 하라고 미리 연락처를 공유해야 합니다.- 경찰은 현행법상 48시간 구류를 할 수 있고, 대부분 30시간내에 풀려납니다. 만약 48시간이 넘게 구류가 될 경우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