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부성 총무입니다~
바람은 불었지만 햇빛이 따뜻한 오후2시^^!
의정부 시청앞에서부터 행복로까지 의정부시민단체들이 함께 했습니다.
때로는 가슴 찡한 사연으로...
때로는 강경한 투쟁구호로...
힘을 실어 주러 갔다가 오히려 제가 힐링 받고 왔습니다.
묵묵히 휠체어를 타고 일렬로 따라 오시는 분들...
그 옆에서 시민들에게 행사 홍보 전단지를 건네는 분들...
안전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짜서 길을 열어준 경찰분들까지...
올때는 각자의 다른 목적으로 모였으나
마지막에는 서로를 좀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하는 시민만이 느낄 수 있는 그 무엇...
오늘 제 맘속에 한겹 담아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