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아주길 바라는 겸손치 못한 사랍입니다.
신입당원 탐구생활 후기까지 쓴 사람이 새쌈쓰럽게 인사하기가 ~

18년전 수원 팔달구 화서역을 역세권(?)이라고 한 방에 결정하고 화서주공 3단지에 둥지를 튼
김광수 입니다. 닉네임은 '비파'이며, 친구들은 '광수생각'이라 부릅니다.
나이는 60대 초반이나 항상 '청춘'으로 착각하고 살며, 아직 산업전선(토목시공)에서 임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이젠 팔달구 화서동을 벗어나기란 요원하다는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30대 때 풀뿌리 민주주의란 명칭을 쓰던 시대 첫 지방선거 출마를 꿈꾸었으며, 정치에 관심은
많았으나 어찌 하다보니(해외근무, 지방현장생활 등)이 나이(?)에 간접정치를 하게 되었답니다.
'정의당' 당원의 역할!
당원으로 입당한지 불과 열나흘,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변해야 정치가 변하고 나라가 변한다는 생각을 요즘들어 부쩍 하게 되었죠.
이름과 늦음은 생각차고, 느끼고 실행으로 옯길 수 있을 때가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고들 하지만 당원들 세대간의 가치관이 다르기에 소통에 어려움이 있
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제가 노력하겠습니다)
수원시 60대 당원 14분 중 새내기인 나의 역할은 뭘까?
오늘은 입당의 변을 통하여 간략하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제 관심분야는 노동(건설분야)분야입니다. 지난 30여년간 건설산업현장에서 직, 간접적으로
경험하면서 느낀 불합리한(근로자의 권익)제도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렵니다.
 [2018년 6월 4일 지방선거를 대비해 12월 1일] 우리당 심상정 의원께서 대표발의 한
"지방분권 시대에 조응하는 민심그대로 기초의원 선개제도 개혁 촉구" 기자회견문의 핵심인
'기초의원' 선거구 개정의 법안이 통과되길 간절히 소원하며, '정의당'의 당원확보와 '정당후원금'
납부대상자의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겁니다.
'될사람을 찍자'는 시대에서 "되어야할 사람"을 찍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정당 '정의당'의 많은 정치지망생들이 수원시의회에서  약자, 서민들을 위해 정치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수원시위원회 송년회 때 뵐게요.
2017년이 아직 20일 넘게 남았네요. '사과는 과거를 풀고 용서는 미래를 연다'는 말이 있습니다.
2017년 남은 20일! 사과하며, 용서하는 날들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2017년 12월 5일(자원봉사자의 날)새벽
화서동 12층에서 비파'광수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