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otorcycle Diaries O. S. T.
생전에 그는 모터사이클 여행을 하고 싶다고 했다. 책인지, 방송인지, 인터뷰 기사였는지 오래전 일이라 잘 기억나진 않는다. 모터사이클 여행을 하고 싶었고 지금까지 하지 못한 것이 아쉽고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그를 멀리에서나마 오랫동안 봐 왔던 나는 의외였다. 일탈의 느낌. 그도 이러한 생각을 하는구나. 그것도 꽤나 진지하게.
모터사이클 여행을 하고 싶다며 언급했던 영화가 바로 '모터사이클 다이어리(The Motorcycle Diaries)'였다. 체 게바라 얘기도 했던 것 같다.
이 영화는 체 게바라의 젊은 시절 모터사이클 여행을 소재로 한 로드무비 형식의 영화다. 음악감독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구스타보 산타올라야(Gustavo Santaolalla)’이고 몇 곡을 제외한 대부분의 음악들을 작곡했다. 전체적으로 클래식 기타가 베이스고 건반 악기와 리듬 파트가 가미되어 있다. 아르헨티나 탱고, 스페인의 클래식 기타 , 페루(잉카)의 민속 음악적인 요소도 들어 있다. 이런 유형의 음악을 많이 접해 보지 않아서 설명은 여기까지 하기로 한다.
*앞으로 이러한 글 몇 개를 더 써야 하는데, 이렇게라도 그를 추억하지 않으면 마음이 끝없이 무거울 것 같다.
이 더위에 호빵맨은 잘 지내시는지.
#1 링크
#2 링크
앨범 전체 링크
https://youtu.be/8Pr_k87TW8k…
경 :+: 정의당 성남시위원회 페북 페이지 개편 :+: 축
안녕하세요. 성남정의당의 '뉴' 홍보팀장 이부장입니다.
'내 가슴속의 중금속'이라는 제목으로 성남의 '파이터' 당원이 음악을 추천하는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매주 두 달 동안 연재합니다.
정의당 성남시지역위원회 페이지 www.facebook.com/justicegg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