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여주양평위원회

  • [보도자료]양평군의 양평공사 신임 사장 선정에 대한 정의당 양평군위원회 논평

양평군의 양평공사 신임 사장 선정에 대한 정의당 양평군위원회 논평
 

지난 1월 16일 양평공사 사장 공개 모집에 최종 박윤희 전 성남시의원이 선정되었음이 알려졌다. 사장 공모에 총 8명이 참여하였다고 알려졌는데, 군차원에서도 양평공사의 심각한 상황들을 인식한 탓인지, 지역 인사나 관련분야 전문가보다는 외부지역 인사가 선정되었다.
 

양평공사는 양평군민 모두의 자산이자 또한 부채이기도 하다. 그러한만큼 앞으로 양평공사 운영에 있어서 투명한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임 사장과 양평군은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군민들 전체의 안녕을 위해 현재의 상황을 숨김없이 정확히 밝히고, 향후 추진 사항에 대해서도 최대한 군민의 동의를 얻는 절차를 밟기를 바란다.
 

또한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주기 바란다. 전문 경영인이 오기를 바랐으나 이번 신임 사장이 그런 전문 경영인으로서의 자질이 있었는지는 과거 경력을 통해서 밝혀지지 못하였다. 훌륭한 경영자는 자신이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여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고 일하게 하며, 또한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는 과정들이 중요하다. 이 부분에 만전을 기하여 최고의 인재를 모으고, 최선의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진행하여, 양평공사를 정상화 할 뿐 아니라, 지역 발전의 모태로 거듭날 수 있길 당부한다.
 

군은 이번 사장 선임 인사를 비공개로 진행하였다. 비공개 진행이었던만큼 신임 사장의 경영능력에 대한 지속적인 후속 책임을 지게 되었다. 양평공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조력함과 더불어 탁월한 경영성과가 나는지에 대한 여부에 군은 전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기를 요청한다.
 

정의당 또한 군민과 함께 양평공사의 개혁과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지켜볼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2019. 1. 21
정의당 양평군위원회

끝.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