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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양평위원회

  • [보도자료]양평군위원회 창당 2주년 기념식 및 당원대회 결과 보도자료

정의당 양평군위원회 당원대회 및 창당 2주년 기념식 행사 성료

 

정의당 양평군위원회 창당 2주년 행사 개최 9.8() 오후 3시 양평군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

신임 유상진 지역위원장 위원회 조직개편 발표 및 임명, 비전 선포
 

정의당 양평군위원회(위원장 유상진)나는 정의당이다, 미래는 정의당이다, 당당하게 한걸음 더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98() 오후 3시 양평군평생학습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 당원대회 및 창당 2주년 기념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의당 경기도당 송치용 위원장, 이혜원 부위원장, 이미애 부위원장, 양수일 남양주 지역위원장, 김종훈 하남 지역위원장,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전승희 경기도의원, 이영주 경기도의원, 백종덕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맹주철 더불어민주당 양평연락소장 등 내외빈과 당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창당 2주년을 축하했다.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 심상정, 김종대, 추혜선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당원들에게 보내왔다.

 

행사는 1부 당원대회에 이어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민중의례, 당헌낭독, 경과보고 및 기념영상, 내빈소개, 축하영상 및 축사, 당기 전달, 운영위원 소개, 꽃다발 전달, 신임 위원장 인사말, 신입당원 소개, 대동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93일 지역위원장 보궐선거로 당선된 유상진 신임위원장은 새로 확대 개편된 양평군위원회 운영위원들을 발표하고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운영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부위원장(지역정책총괄) 곽상준, 부위원장(지역문화총괄) 조재국, 부위원장 및 여성위원회 위원장 변은숙, 전국위원 및 대외협력팀장 김정화, 중앙대의원 및 지역문화팀장 한수진, 중앙대의원 및 운영위원 최명렬, 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주홍, 지역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 김동운, 디지털소통위원회 위원장 김희곤, 사무국장 김명해, 사무부국장 이상미, 조직팀장 문길환, 교육팀장 김경철이 선임되었으며, 지난 위원회와 달리 노동위원회, 여성위원회, 지역상생발전위원회, 디지털소통위원회가 부문위원회로 새로 구성되었으며 이를통해 제1야당으로 약진하기 위한 더욱 역동적인 지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의당 양평지역위원회는 지난 20161월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김정화)를 구성하고 그 해 910일 당원 61명으로 창당했다. 10월 백남기 농민 분향소 운영에 이어 11월부터 20173월까지 신국선언문 발표 및 피켓 시위, 청소년하야페스트벌 등 박근혜 대통령 퇴진운동을 진행하였다. 1월에는 박원석 전의원과 신년회 개최, 3월에는 노회찬 의원 강연회 개최, 4~ 5월까지 심상정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을 했다. 7월 정의당 4기 전국동시당직자선거에서 김정화 위원장이 재선과 함께 전국위원이 되었으며, 한수진, 최명렬 당원이 중앙대의원으로 선출되었다. 9월에는 용문 화상경마장 반대 성명서 발표 등의 반대운동 전개, 창당 1주년 기념식 개최, 11월에는 프레이저보고서 김병년 작가 강연회, 개성공단 전문가 김진향 교수 강연회를 가졌다. 12월에는 양평공사 비리문제 피케팅을 진행하였으며, 2018년 새해를 맞아 이정미 당대표와 함께 신년회를 가졌다. 4월에는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상진 군수후보, 김정화 군의원()후보, 한수진 군의원비례후보가 출마하여 완주하였다. 7월에는 노회찬 원내대표 분향소 운영에 이어 9월 지역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유상진 신임지역원장을 선출했다. 현재 당원 151, 권리당원 84명이다.

 

<위원장 인사말 전문>

 

안녕하세요. 93일부터 내년 7월까지의 위원장을 맞게 된 유상진입니다.

이번 보궐선거에 당원님들의 따뜻한 성원과 참여와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도록 앞서서 길을 내어주신 김정화 전위원장님께도 진심으로 존경하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고 지역에 헌신하며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킨 곽상준 부위원장과 더불어 모든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처음 양평에서 정의당을 창당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그저 양평에서 작당모임이나 하겠지 하며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2년 만에 150명의 당원님, 그리고 당당히 지방선거에서 군의원, 비례의원, 군수까지 후보를 내었고 심지어 끝까지 완주를 달성하였습니다.

정말 감격스럽습니다.

 

여러분, 저는 정치가 엘리트 소수 정치, 귀족주의 정치 다시 말해 정치를 돈이 있는 사람만, 시간이 있는 사람만, 그러니깐 지역 유지나 건물주들만 하면 우리 정치는 그런 사람만을 위한 정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든지 참여하고 당원이 되고, 운영위원이 되고, 공직선거 후보자가 되는 진정한 대중 정치가 실현되면 우리의 삶은 말 그대로 우리의 삶을 대변하는 그런 정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양평 정의당, 운영진 모두 보통사람들입니다. 여기 특별한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여러분 정치에 나서는 것에 두려워하지 맙시다. 정치를 혐오하고, 정치인을 사기꾼으로 취급할 수 록 우리의 삶은 정치와 멀어지게 되고 변화되기 어렵게 됩니다. 정치가 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으로 우리 모두가 정치에 참여하고 정치에 직접 나설 때에 우리의 목소리가 정치에 담겨 우리의 삶과 직접 연결된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시작은 바로 당원 가입니다. 내 삶을 대변할 수 있는 정당에 가입하여 그 정당이 건강하게 클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하여 그러한 정당에서 건강한 정치인을 키워내고 그렇게 키워진 올바른 정치인이 시민으로부터 선택받아 권력을 행사할 때 우리의 삶은 바뀔 수 있습니다.

여러분 민주주의의 씨앗은 바로 당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당원 여러분,

우리 스스로 정의당 당원임을 자랑스러워하고, 당당하게 나아갑시다.

지금은 150명이지만 저는 양평에서 정의당원이 1000명이 넘어설 그날을 꿈꿉니다.

우리 모두 1000명의 노회찬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끝.

사진제공 : 시대저널 김현술 기자

사진제공 : 시대저널 김현술 기자

사진제공 : 시대저널 김현술 기자

사진제공 : 시대저널 김현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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