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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갑위원회

  • 고양 중앙대의원에 출마하게 된 이미애입니다.


고양 중앙대의원 출마를 결의하며

 

“땀 흘려 일하는 자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고양!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고양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장마와 화염같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서도 항상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고양시 당원여러분들 앞에서 출마를 결의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먼저 출마의 다짐을 하기도 전에 추천을 해주시고 힘을 실어주신 고양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선출직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단지 지역의 위원장님과 여러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의 내실을 다지고 우리 당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할까하는 고민을 하는 수준의 평당원입니다. 그런 제가 갑자기 중앙대의원으로 출마를 하겠다고 결의를 했고 등록을 하게 되어 다소 의아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립니다.

땀 흘려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이 부조리와 행복하지 못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니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에 제가 뿜어낼 수 있는 작은 힘과 열을 모아서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좀 더 많은 분들 앞에서 다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격려해 주시고 채찍질 해 주십시오.

그래서 저는 먼저 우리 지역 당원들의 목소리를 중앙에 전달하는데 최선봉에 서겠습니다.

지역위원장님을 도와서 지역현안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우리당의 목소리로 많은 분들이 당선 될 수 있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진보적 가치의 실현은 우리 고양에서부터!!!”

 

태어나서 자라온 내 고장 고양에서 우리 당의 희망의 싹이 돋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당에 열과 성을 다하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민생과 노동을 지역부터 실천하고 다져나가며,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해 부족하나마 그 힘을 보태보려고 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때에 즈음해서 제 아이가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 상처를 보니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보듬고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그런 마음으로 우리 당이 겪었던 상처를 어루만지고 치유시켜서 같은 곳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고 더욱 강해지십시다.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짧지만 솔직한 심경으로 결의의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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