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 5,300명의 제빵사를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명령을 하였습니다. 이후 노.사 당사자뿐 아니라 점주협의회, 정당, 시민대책위가 모여 2018년 1월 ‘사회적합의’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제빵기사들은 여전히 탈의실도 없는 공간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하고, 연차/보건휴가도 사용할 수 없어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있습니다.

파리바게트 노조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본사가 책임지는 자회사로의 직고용
- 3년 내 본사 정규직과의 동일임금
- 자회사 변경 후 근로계약서 재작성
- 노사 간담회 및 협의체 운영
- 체불임금 지급
- 부당노동행위자 징계

노조의 요구사항은 모두 ‘사회적합의‘에 들어간 내용입니다.

‘사회적합의‘에서 약속한 것을 지켜라!!

※ 금천구청역 앞 파리바게트 2022. 0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