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당원으로서 용산지역에서 2009년 부터 용산도시농업공원 추진위 운영위원,용산행복중심생협 발기인,용산화상경마도박장추방대책위 현수막팀장 등의 활동을 하며 지역에서 진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작은 실천들을 하였습니다.
평등평화생태자유인권 연대의 가치는 저의 나침반과도
같습니다.
지금은 새로이 지역의 노동자와 지역민 함께 어울려 숨쉬는 공간 "공간과 사람" - 민중의 집을 건설하려고 미력하나마 노동,시민단체와 함께 노력중 입니다.
또한 저는 객관적 세계와 인간의 선한의지가 결합한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정의당이 될 수 있도록 당대의원으로서 역할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지난 지역활동과 촛불시민혁명을 통과하며 가지게 되었습니다.
객관적 세계란 바로 일반대중의 삶을 , 선한의지는 평등평화생태자유인권연대의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합니다.
일반대중의 삶이 평등평화생태자유인권연대의 가치와 결합한 시대정신이
저의 삶의 화두로 자리 잡은지 오래되었습니다.
꿈꾸는 자가 진보주의자 입니다.
당대의원은 당원의 뜻을 중앙에 전하는 자리이기도 하며
당의 의사의결기구로 책임있는 자리입니다.
제가 도전하려는 이유는 지역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일상적인 당활동에 참여하려는 의지를 다짐과 동시에 대의원으로서 정의당이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분열된 진보좌파세력의 결집을 위해 노력한다는
속내를 숨길 수가 없습니다.
정당정치운동은 구심력(가치)과 원심력(운동성)이 방향성을 획득할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동존이- 가치를 공유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세력과는 함께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정의당의 일반정서가 우리끼리 잘 해 보자는 것임을 모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고립을 스스로 자초하는 것입니다.
우리사회가 발전적 모습을 하려면 정의당이 뚜렷한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남한의 구조적모순인 분단체제 극복과 자본주의 체졔의 폐해를 극복하는 것임을 오랜 공부를 통해 얻었습니다.
지역에서 부터 노동단쳬,시민단쳬,제진보정당이 진보결집을 이루어내고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