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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구

  • [용산170215] 2월당원모임<신입당원환영회>후기


2017년 2월 15일, 수요일 저녁,
용산구위원회 2월 당원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장소는 <골뱅이호프_자유인>
우리 용산의 배순자 당원이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치킨과 골뱅이무침이 아주 맛납니다!
점심 식사로 감자탕도 있어요^^
많이 이용해주세요~


왼쪽부터 정은주, 이원영, 서광순, 현호성, 정연욱 당원의 모습입니다.

첫번재 순서로 신입당원환영회를 하려고 했지만,
신입당원 분들이 조금 늦게 오신다고 해서 순서를 바꿔서 진행했습니다.

<내가 대통령 후보라면?>
용산 당원들은 어떤 정책들을 핵심 3대 공약으로 내세우고 싶을까요?


<서광순 당원이 뽑은 3대공약>
1. 평생교육
->청소년 시절부터 노동인권교육이 필요하고, 100세 시대에 장년층-노령층에도 직업교육 및 사회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었습니다.

2. 20-30대 여성 맞춤 공약
->남성과 여성의 임금격차가 여전히 크고,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단절이 심각한 한국 여성들에게 맞춤형 공약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3. 임원/이사직 여성비율할당
->유리천장 지수가 OECD 꼴찌라고 하지요. 여성들이 실제적으로 고위직에 올라갈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었습니다.

<현호성 당원이 뽑은 3대공약>
1. 최저임금 1만원 실현-최저임금 위반시 6개월 실형
->최저임금을 현실화하고, 최저임금 위반에 대한 강력한 제재조치가 필요

2. 노동시간 8시간 준수
->법으로 정하고 있는 8시간 노동, 제대로 지켜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실에서는 연장근로, 야간근로에 대한 관리감독이 허술하다는 지적입니다.

3. 군대-사병 월급 100만원
->징집되는 사병들에게 지급되는 월급을 현실화시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원영 당원이 뽑은 3대공약>
1. 대학등록금 무상
2. 어린이노인 병원비 무료
3. 어린이청소년, 박물관 등 공공시설 무료입장
->국회의원 보좌관의 경험을 살려, 현실적으로 가능한 정책 제시가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대학등록금 무상, 어린이노인 병원비 무료, 청소년 공공시설 무료입장 등 이미 실현가능한 상황이라는 겁니다.



오장록 당원도 오셨구요~


2월 당원모임의 주인공!
신입당원, 김신철 당원이 드디어 도착!


<신입당원 환영회> 첫번째 프로그램
뽑기 질문에 답하며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정의당에 가입한 이유, 그리고 당가입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은?
김신철 당원: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당 가입
우연히도 신입당원에게 이런 질문이^^; 노린것도 아닌데 이런 질문을 받았네요

2. 나는 00할 때 가장 빛난다.
정연욱 위원장: 요리할 때
김신철 당원: 경청할 때

3. 용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배순자 당원: 노들텃밭과 남산
배순자 당원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노들섬 텃밭에서 텃밭활동을 열심히 해오셨습니다. 올해부터 노들텃밭을 이용할 수 없어 많이 아쉽다고 하시네요.

4. 2017년, 꼭 이루고 싶은 것은?
현호성 당원: 아들, 군대 하사관 시험 합격
*현호성 당원의 요즘 최대 화두는 아드님의 군대 문제였습니다.

5.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가장 배우고 싶은 것은?
오장록 당원: 컴퓨터
*포토샵을 넘어 일러스트와 동영상 편집에 욕심이 있다는 오장록 당원^^

6. 정의당 당원으로서,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원영 부위원장: 당선
*2010년, 2014년 구의원으로 출마했던 이원영 부위원장님, 용산에서 우리 정의당 후보를 당선시키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7.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은?
정해민 사무국장: 중학교 시절, 풍물패 활동을 할 때


<신입당원 환영회> 두번째 프로그램
신입당원 선물 증정식과 짝지맺기!

운영위원 및 기존 당원들이 신입당원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준비해왔구요.
신입당원이 선물을 고르면, 그 선물을 준비한 당원과 이후에 짝지데이트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원영 부위원장이 생협에서 판매하는 쌍화탕을 준비해오셨고, 정은주 당원 책<허수아비춤>을, 정해민 사무국장이 책<무탄트메시지>를, 정연욱 위원장이 김용택 시인의 책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를 준비해오셨는데요.

신입당원이 김신철 당원 1명만 오셨기 때문에, 4개의 선물 중에서 2개를 고를 수 있는 특별 보너스를 드렸습니다!


김신철 당원이 고심끝에 고른 선물은 <무탄트메시지>와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갈지도 몰라>
그래서 2월 22일에 정연욱 위원장님과 3월 2일에 정해민 사무국장과 짝지데이트를 하기로 했답니다!



말미에 한그루 당원도 오셨구요^^
자리를 마무리하며 단체사진도 한 컷!


정연욱 위원장님과 김신철 신입당원의 마지막 한 컷!
다시 한번 정의당 당원이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신입당원환영회에 신입당원 분들이 많이 오시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이후에도 만날 기회가 있겠죠?^^
당원모임은 신입당원 분들이 모일 수 있는 날들로 일정을 잡아볼 계획입니다.

다음번에는 꼭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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