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서울용산구

  • [정연욱] 용산지역위원장을 다시 결심하며

 

시민과 함께 정의로운 용산을!!

 

사랑하는 용산 정의당 당원 여러분 !

2015년 전국동시당직선거 중 저 정연욱이 용산 지역위원장으로 다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정의당 전국위원으로도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용산 당원 여러분!

저는 용산을 사랑합니다.

저는 용산에 살고 있는 시민들을 사랑합니다.

특히 옳지 못한 것에 대한 정의로운 실천을 하는 주민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지난 2년 반 동안 진행된 그리고 지금도 계속되고 화상경마도박장 싸움을 통해 맺은 아름다운 인연들이 저에겐 정말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입니다.

제 아이가 다니고 있는 성심학원 수녀님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들 또 졸업생들,

무엇보다 자신보다 타인을 더 앞장서서 걱정하며 실천하는 엄마들,

지역 내 교회 목사님들과 성당 신부님들,

마을기업과 공동체 운동을 하는 정의로운 주민들

멀리서 이곳 용산까지 오셔서 미사를 해주시는 신부님들과 종교인들

 

그동안 진보정당의 정치인으로서 주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사이 정부 공기업에 준하는 마사회의 계속되는 행태를 보면서 주민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앞섭니다.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아서 입니다.

그래서 늘 그분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 용산당원님들도 저와 같을 거라 봅니다.

 

2년 가까이 거리에 천막을 치고 노숙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밤샘을 하며 노숙천막을 지키고 있는 우리 당원들을 생각하면 위원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도 그래도 우리 정의당 용산 당원들이 티내지 않고 궂은 일을 맡아온 것이 저는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함께 하지 못하는 주민들도 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줍니다.

묵묵하게 자리를 지키는 것만으로 정의당을 응원하고 살펴주시는 주민들의 마음을 우리 당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얼마 전 저는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작은 슈퍼 사장님을 정의당으로 안내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장님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슈퍼 앞 파라솔에 모이는 동네 주민 몇 분들도 정의당으로 입당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슴 설레는 순간이었습니다. 저를 오랫동안 바라보셨던 슈퍼 사장님의 마음을 확인한 그 순간 지역 주민들이 우리를 지역주민들이 정의당을 당원들의 삶의 모습으로 알아가는 것을 재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입당하신 그 슈펴 사장님은 “너무 숨 가쁘게 가지 말고 더디 가더라도 꾸준하게 가자”고 하십니다. “정의당은 이제 새로 시작한 진보의 종자돈이다”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정의당은 진보의 종자돈이고 진보의 노둣돌이고 진보의 교두보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정의당의 사명이여야 합니다. 이곳 용산에서 진보의 꽃을 피우는 거름이 되어야 합니다.

 

용산 당원 여러분

언제나 낮은 곳으로

언제나 아픈 곳으로

언제나 나눔이 필요한 곳으로 한 숨에 달려가 함께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당원들과 함께 늘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공약]

1.함께 하는 용산 공동체를 정의당이 만들어갑니다.

2.다양한 당원소모임을 지원합니다.

3.거주지별 월례 당원모임을 진행합니다.

4.다양한 지역공동체 활동에 당원들을 안내합니다.

5. 2015년 국회의원 총선거를 알차게 준비합니다.

 

 

[약력]

(현)정의당 용산지역위원장

(전)민주노동당 지방자치부위원장

2004년 국회의원 출마(용산)

2014년 용산구청장 출마

참여댓글 (1)
  • 용산식객
    2015.06.25 15:01:59
    재미진, 힘있는 용산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