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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서] 광진구민 우롱하는 막말 오세훈 사과하라!

[성명] 광진구민 우롱하는 막말 오세훈 사과하라!

자유한국당 오세훈 광진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4.3 재보궐선거 창원성산 강기윤 후보 지지유세중 고 노회찬 의원을 모욕하는 막말을 하였다.
아무리 선거유세중이라 하더라도 할 말이 있고 지켜야 할 예의가 있는 것인데, 오세훈 당협위원장은 한 평생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섬기며 불의에 맞서 왔던 고 노회찬 의원에게 패륜적 망언을 하고야 말았다.
고 노회찬 의원은 오세훈 당협위원장의 망언처럼 ‘돈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분’이 아니라, JTBC뉴스 손석희 앵커의 브리핑처럼 '돈 받은 사실이 끝내 부끄러워 목숨마저 버린 사람‘으로  그가 가졌던 부끄러움은 그보다 비교할 수 없이 더 큰 비리를 지닌 사람들의 행태를 떠올린다면 존중받아야 할 것이다.

정의당 광진구위원회는 합리적 보수를 표방하는 오세훈 당협위원장의 망언에 분노하며 더욱이 그가 21대 총선에서 광진구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나설 자격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돌아가신 분에 대한 명예훼손은 사자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중범죄가 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을 오세훈 위원장이 36만 광진구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나서는 것은 곧 광진구민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이에, 정의당 광진구위원회는 고 노회찬 의원에 대해 패륜적인 망언을 일삼은 오세훈 자유한국당 광진을 당협위원장을 강력 규탄하며, 36만 광진구민앞에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
만일 진심어린 사과없이 오세훈 당협위원장이 내년 총선에 광진구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나선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하는 바이다.

 
2019년 4월 5일.
정의당 광진구위원회(위원장 이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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