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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평구갑위원회

  • 은평당원들께 박재송이 드립니다!! (중앙대의원에 출마하며)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내 가슴을 설레게 했던

내 생애 첫 정당, 그 아름다운 역사의 에너지는 어디에 있습니까?

어느 때인가 낯선 ‘정당’이라는 곳에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아무것도 몰랐지만 마음은 두근거렸고, 가슴은 설렜습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탓에 좌충우돌하기도 했고, 지금 돌아보면 그땐 왜 그랬나 싶어 ‘피식’ 웃음도 짓고 혼자 민망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열정에너지로 여기 저기 뛰어 다니며 당원들을 만나고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고된 몸은 지칠 줄 몰랐고, 내가 가진 많은 것을 내어 놓아도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내 마음을 몰라주는 다른 사람들이 야속해 며칠을 애태우다 다시 용기 내어 그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내 생애 첫 정당을 만났을 때 내 가슴을 설레게 했던 그 아름다운 역사, 그 아름다운 기억, 지금도 여러분의 가슴속에 살아 숨쉬고 있습니까? 첫사랑처럼 피어났던 그 열정, 그 아름다운 역사의 에너지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노무현 정권을 부관참시하고, 박근혜 정권창출, 정권유지를 위해

대선에 개입하고 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한 국정원 사태는 절대 좌시할 수 없습니다.

많은 말이 필요 없습니다. 국가기관이 정치에 개입하고, 민주주의의 기본인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사실은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노무현 정권당시 남북정상회담 내용을 불법적으로 공개하고 뿌리깊이 박혀있는 냉전체제를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또다시 국민들 사이의 국론을 분열시키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정치적 탈출구를 모색하는 일련의 사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 정권이 끝날 때까지 우리가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그래서 가슴 한 켠 더욱 더 허전하고 씁쓸해지는 우리입니다. 그래서 이대로 포기할 수 없습니다.

 

당대표를 중심으로 당의 리더십을 구축하고 서울시당의 집행력,

은평구위원회의 풀뿌리 생활진보지역정치 기반으로 국민과 함께 다시 시작합시다.

당을 당답게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우리는 단일 대표체제의 단일 리더십으로 당을 새롭게 정비하고 앞으로 전진하자고 마음을 모았습니다. 이번 동시당직선거를 통해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광역시도당, 특히 서울시당의 강력한 집행력이 담보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지역위원회가 지역에 깊이 뿌리내리고 생활정치, 진보정치, 지역정치를 일구어야 합니다. 특히 은평구위원회가 ‘일점돌파’의 주역이 됩시다. 그래서 서울시당에, 그래서 중앙당에 활력과 가능성을 만들어 갑시다. 대중적 진보정당, 국민과 함께 다시 시작합시다.

 

방관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오직 시대를 향한 ‘주체의 의지’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역사의 에너지는 여전히 ‘우리’에게 있습니다.

내 마음을 다시 두근거리게 할, 내 가슴을 다시 설레게 할

내 생애 첫 ‘대중적 진보정당’을 향해 한 마음으로 달려갑시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바로가기 : http://www.justice21.org/go/election/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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