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1. 2. 18. 19:30
- 장소 : 줌 (비대면 화상회의)
* 회의록 첨부.
- 참석(10인) : 오현주, 조현익, 김민석, 김보경, 권혁진, 이 준, 박주석, 전광훈, 전진형, 조영권
- 불참(4인) : 윤성일, 장혜경, 박민근, 박소현
- 사고(2인) : 박종숙, 이종률(참관)
재적 운영위원 16인 중 사고(활동가 기본교육 미수강으로 인한 직무정지) 2인, 참석 10인으로 개회. 최종 참석 운영위원 10인. (사고상태 운영위원 중 1인 참관)
[보고안건]
1. 당원보고
(오현주 위원장) 안건지를 토대로 보고함.
2. 회계보고
(오현주 위원장) 지난 서울시당 운영위원회에서 ‘정치사업비 일몰제’ 의결. 마포의 경우 사용잔액 189,742원. 지출 대비 수입이 많지 않아 거의 잔액이 남아 있지 않음. 재정 대책 논의 안건 통해 살펴보겠음.
4. 사업경과 및 당면현안 보고
(조현익 부위원장) 홍대 관광특구 대응 관련 / 서울시장 후보에게 관광특구 지정 여부를 묻는 질의서를 발송. 전체 후보 10명 정도 되는데, 진보당, 기본소득당, 신지예(무소속), 미래당 후보에게서 답변을 받았고, 나머지 후보는 답변을 받지 못함. 답변한 후보는 관광특구 반대 입장 밝힘. 모은 답변은 전부 공개할 예정이며, 주요 후보 대응 방안을 내일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 다른 하나는 정기적 반대 글 주 2회 4주 동안 기고글 올리게 되어 발행 중. 온라인 캠페인 구체화 예정.
(오현주 위원장) 마포 T타운 / 지난 11일 강은미 위원장과 간담회 진행. 최대한 해결책 모색해보자는 상황. 법적으로는 패소가 확실한 상황이고, 곧 명도소송이 들어올 수 있어 이전에 압박을 넣으려고 노력. JTBC에서 관심 있게 보고 있는데 방송될지는 추이를 봐야.
(오현주 위원장) 연남휴먼타운 / 자료를 넘겨 받음. TF 구성 건에서 논의.
(오현주 위원장) 홍익대 경비 인력 감축 / 사측에서 경비 인력 감축분을 복원하기로 협상이 되었는데 결렬. 쟁의행위 돌입 가능성 높아짐. 홍대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 비정규직 청소 노동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끝까지 싸운다고 함.
(오현주 위원장) 유동균 구청장 업무추진비 관련 / 일부 자료를 가지고 추이 정도를 확인하였음. 영수증 재발행 내역이 많아 실제 구매 내역을 알 수 없어 부적정 사용 여부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 문제적.
(오현주 위원장) 전현직 의장 부동산 투기 / 국가수사본부 수사의뢰한 상황. 국민권익위에는 이해충돌 여부 판단 받기 위하여 진정 제기함.
(오현주 위원장) 성산시영아파트 페놀온수 관련 / 물탱크 교체는 해결. 당장 심각한 문제는 해결했지만 문제 발생 원인에 대해 세입자 대책위원회 등에서는 소송도 염두. 강은미 의원실과 연결해서(환노위) 이후 자료 요청받고 향후 여러 조사진행 및 기관 연결을 하려고 함.
[논의안건]
1. 재정대책 논의의 건
논의 내용 비공개
※ 일괄적인 문자 발송의 방식이 아닌 전화를 통해 지역위 활동을 소개하면서 소통하는 방식으로 재정 관련 대책을 시행하기로 결의
2. 조직문화 개선방안 워크숍 논의의 건
논의 내용 비공개
※ 평등문화 관련 당원 인식 설문조사 결과 분석 보고서를 공유하고, 추후 당 대책 추이를 살펴 지역위원회 차원 모임을 기획하기로 결의
3. 연남동 휴먼타운 TF 구성의 건
(오현주 위원장) 코오롱 아파트 맞은 편 지구. 오세훈 시장 지정된 소규모 재개발. 지구 일부분에 대해서만 일반음식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나머지는 주거정비사업만 시행하도록 되어 있었음. 그런데 김기덕 시의원이 계획을 변경하여 골목 안쪽까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면서, 주민 의사나 이런 부분을 충분히 수렴 X. 현재는 서울시 허가만 남겨둔 상황. 적극적으로 주민 조직화 사업 필요. 거주 주민 연령대 높음. 자료 분석 대책 마련 같이 할 TF 구성의 건.
자원한 운영위원은 없음.
※ 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TF 구성하기로 결의
4. ‘홍대앞’ 공연음악 및 음악생태계 유지·복원을 위한 마포구청장 공개질의서 연명에 대한 참여의 건
(조현익 부위원장) 전국 공연음악업계 관계자, 리스너들 주축으로 조직화. 공연장 단속 건에 대한 사과 여부 및 안전한 공연 지속을 위한 방안에 대한 공개질의서 연명 후 발송 예정. 4-500여 명 정도. 지역 정치, 시민사회단체로는 최초 연명 예상. 먼저 연명 요청이 들어온 것은 아님. 다만 구청장에게 압력을 넣는 행위. 참여하는 분들에게 정치 단체 참여는 의미 있을 것.
(오현주 위원장) 부담을 주는 것일 수도 있어서. 참여가 필요하면 참여한다는 부분을 의결해주시면, 담당자와 소통해서 힘이 되는지, 도움이 되는지 확실히 물어보고 최종 결정하는 것이 좋겠음.
※ 참여하는 것으로 하되, 연명 주체의 의사 확인을 거쳐 참여하기로 결의
5. 차기 회의일정 결정의 건
※ 4월 29일에 차기 운영위원회 진행키로 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