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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대문구위원회

  • 후보들의 페북 생중계를 본 소감

후보들의 페북 생중계를 본 소감을 남깁니다. 
강상구 후보의 생중계를 보면서 이번 대선을 바라보는 시각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한국사회 30년의 결정짓을 중요한 국면이라는 인식에 동의하며 정의당의 존재감을 더 알리고 
선명한 진보 야당의 위치를 공고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여전히 아쉬운 점은 당원게시판, 팟캐스트, SNS 상에서 보였던 
진보결집 플러스 회원들의 잘못된 행태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인식하고 있지 못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강상구 후보가 지적했던 온라인 소통의 단점들을 진보결집 플러스 회원들이 앞장서서 했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활동가를 언급하는 부분에서는 사실관계의 전도까지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당내 이슈에 대한 토론과정에서 일부 활동가들이 당원들에게 공부해라, 진보적 감수성이 부족하다 등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당원들도 이에 반발하며 일부 활동가들이 민주적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취지의 반론이 나왔던 것입니다. 
일부 활동가들에 대해 누가 함부로 규정을 한 적이 없습니다.

심상정 후보의 페북 생중계를 보면서 
지난 당내 메갈논란에 대한 가슴 아픈 성찰과 고민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심상정 대표의 고민이 성평등부와 여성위에 얼마만큼 공유될지는 모르겠지만, 
심상정 대표의 고민을 오늘 엿볼 수 있어서 큰 수확으로 생각합니다. 

새로운 당내 소통 플랫폼에 대해 외주를 주었다고 하니 
그 결과가 빨리 도입되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당내 대의제 개편도 기대합니다. 
추첨제는 일정부분 꼭 도입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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