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베트남 민간인 학살에도 당이 목소리를 내야할 때입니다.
평화의 소녀상을 만든 예술가가 베트남 민간인 학살에 대한 사죄를 나타내는 '베트남 피에타' 동상을 만든다고 합니다.
한국 정부가 베트남 민간인 학살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하고 국가차원에서 학살된 베트남 민간인 유족들에게
피해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당이 앞장서서 목소리를 내야할 것입니다.
'베트남 피에타' 동상이 한국과 베트남 곳곳에 설치될 수 있을 때, 비로소 평화에 대한 일관된 모습일 것입니다.
베트남 주재 한국 대사관과 한국 주재 베트남 대사관 앞에 '베트남 피에타' 동상을 세울 수 있을 때,
일본에 대한 한국의 주장이 더 힘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진: 한겨레, 왼쪽-베트남 피에타 동상, 오른쪽-평화의 소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