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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구위원회

  • 정의당 3월정책투어 2편. 복지정책과 교실혁명

이로써 3월 정책투어를 들으면서 느낀.
제 생각을 어느정도 말해보았습니다.
이처럼 저에게는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이 글을 보시는 얼마 안되는 사람들에게도 저처럼 유익한 시간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책투어는 앞으로도 이어진다고 하니.
다음 강의에서는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3월 정책투어를 다녀와서...
강의를 듣고 난 후의 내 생각을 적어볼까 한다.
내가 부족하여 다소 강의의 주제와 틀릴지도 모르고,
다만 강의를 듣고 내 생각이 이렇게 발전하였음을 기록하고자 한다.

강의를 요약할 재주가 없기에 이렇게나마 정책투어의 유의미한 시간을 말하고자 한다.


1. 서울에서 청년으로 산다는 것은

bit.ly/2019청정넷멤버모집

2019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멤버모집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회적 해법을 시도하는 능동적인 시민참여플랫폼입니다. 청년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삶에 가닿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제안해왔습니다.  ”서울청년의회가 서울청년시민회의로 진화합니다.“
서울청년시민회의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 설계, 예산편성까지 진행합니다.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사회적 해법을 과감하게 시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2019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은 두 가지 형태입니다.
‘서울청년시민위원’은 오프라인 활동으로 분과에 참여하여 토론과 숙의로 사회문제를 공론화하고 해결해나갑니다.
‘서울청년정책패널’은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에서 청년정책의 다양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19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우리는 더 넓은 참여, 더 많은 변화,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급격한 사회변화 앞에 우리가 함께라면, 우리는 기대해도 좋을만한 내일을 함께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서울시에서 청년청을 만들고 예산을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이런 의미있는 서울시 사업을 알게된 것만으로도 오늘 발걸음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뉴스를 거의 빼놓지 않고 보는데도 몰랐거든요. 아시는분 있습니까?

강의를 들어보니 서울시에서 청년에게 지원하는 사업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습니다.
저같은 아웃사이더는 정보를 접하기가 어렵죠.
아마 해당 사업을 참여하는 친구가 없다면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청정넷에 가입하고자 합니다.
청정넷에서 조금이나마 활동하게 된다면 청년정책에 관해서 쉬이 접하고.
청년정책이나 복지에 대해서 널리 알려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에 관심있는 분들도 나이가 해당된다면 참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른것보다 지역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해서 보다 신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정치가 아니여도 20대 초중반일수록 혜택은 커집니다.
본인의 삶과 관련하여 청년정책을 주체적으로 이끌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서울형 복지모델의 발전방안

해당 강의를 들으면서 디소위 오늘의 기사가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113803
[디소위 오늘의 기사] 가난한 청년은 왜 눈에 보이지 않는가


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사회!
한 세대만이라도 복지를 체감한다면.
전 세대 복지정책을 실행하는 동력이 되지 않을까.

그러나 지금의 복지정책은 무엇이 부족하기에...
전 세대 복지정책을 실행하는 동력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

앞서 청년과 관련한 강의에서 나온 질의처럼.
선심성 복지정책이 아니라 제대로 된 복지정책이 있어야만 동력이 될까?
아니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는 복지정책이 있어야 동력이 될까?

여러분도 한번씩 생각해보시면 좋은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3. 혁신미래교육과 SKY 캐슬

강의를 듣고나서 제가 할 질의만 올려볼까 합니다.
저는 강의를 듣고나서.

Q. 가짜뉴스와 일베등의 사이트가 범람하고 영향을 끼치는데.
서울시교육청에서 혁신미래교육의 실천과제 중 해당되는 좋은 내용이 보인다.
교실혁명에 디지털 시민성 및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함양에 대해서 지금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가?

A. 모든 학교에서 교육을 하는것이 목표지만.
실제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여기서 교실혁명 부분에 디지털 시민성과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해서 잠깐 설명해볼까 합니다.

디지털 시민성
디지털 기반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람들 간에 가져야 할 시민적 소양으로서 디지털 자원의 생산, 공유, 활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시민으로서의 자질.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주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소양, 윤리적 태도를 가지고 디지털기술을 이해 활용하여 정보의 탐색 및 관리, 창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적 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부분을 보면 정보의 탐색 및 관리라는 점이 가짜뉴스를 선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가짜뉴스와 마찬가지로 일베에서의 무분별한 영향을 청소년들 스스로 방어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교실혁명에는 앞으로의 사회에서 중요한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은 공부 잘하는 전문가가 아니라.
사람에 대해서 이해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사회에서 최고 전문가를 양성한다 할지라도.
그 전문가가 국민에게 봉사를 할지 아니면 삥땅을 칠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더욱이 이명박씨와 사법농단 판사를 보면 암담합니다.
이와 관련한 질문을 해주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교실혁명이라는 목표만 세우지 말고.
실제 교실에서 학습이 이루어지는 감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감사를 통해서 강하게 학교를 리드해야 합니다.

저는 교실혁명의 모든 부분이 아니라 최소한 몇가지 중점이라도 정하고.
해당부분이 이루어지는 감사를 실행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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