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후기 올립니다~~!!
앞으로 신입 당원 모임 때마다 사용하기 위해 엑스 배너를 새로 제작했습니다:-)
모임 장소에 일찍 도착해 운영위원들과 준비를 하고 있는데~
건물주.....측의 항의로 인해 엑스 배너를 치워야 했습니다. ㅠㅠ
본인 건물에서 이런 정치적인 모임은 안 된다며....
ㅜ_ㅜㅜ 갑질 아닌 갑질에 잠시 시무룩했답니다.
지금까지 잘해왔는데 왜 갑자기 안된다는 건지!!
구시렁거리며 준비를 계속했습니다. ㅎㅎ
중앙당에서 제작한 신입 당원 가이드북과 어렵게 구한 정의당 텀블러,
당 배지, 지역위원회 활동 안내문, 스티커 등을 준비했답니다.
물론 다과도 함께~^^ (일회용 컵....ㅠ_ㅠㅠㅠ)
미리 영상과 자료 시연도 해보고,
마이크와 빔 체크까지!
행사 준비 완료~!!
박현미 부위원장이 당원들을 맞아주셨습니다~
조금씩 자리가 차고~
당일 사회를 맡은 송희진 사무국장!
간단히 환영 인사를 하고
남일 부위원장이 정의당의 역사, 강령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다음엔 송명호 위원장이 당의 조직 체계 및 지역위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 오신 분들의 자기소개 및 입당의 변을 듣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함께 모여있다는 것 자체가 큰 감동이었습니다.
열여섯 명. 이분들의 얘기를 들으며 많은 감정을 느꼈답니다.
설렘. 감사함. 벅참. 뭉클함. 기대감.
이분들이 입당을 결심한 계기는 노회찬 대표님의 빈자리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전부터 정의당에 가지고 있던 호감, 신뢰감이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이 빠질 수 없겠죠!
사실 장소 섭외 문제로 날짜가 변경되었던 터라 살짝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이 와주셨답니다:-)
감사해요~~~~
참여하고픈 마음은 굴뚝같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
다음 모임도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