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월요일 저녁 7시 45분, 메가박스 코엑스 스크린A에서
'안녕 히어로' 단체 관람이 있었습니다.
('안녕 히어로'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노동자 가족 얘기를 다룬 다큐입니다)
참석자: 김종현, 문경선, 윤혜진, 이용호, 임지수
평균연령 무려
29.6세~~
(의도치 않게 청년 당원 모임이 되었다는.)
36석의 소규모 상영관인데, 저희 팀 말고 두 분이 더 계셨답니다.
영화 시작 전에 한 컷~^^
109분의 시간이 지나고....
팝콘이 너무 많이 남아서 잠시 대화도 나눌 겸,
상영관 입구 쪽에 마련된 의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곳에서 영화에 대한 평과 각자의 노동, 일상에 관한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물론 팝콘도 먹었습니다.
앞으로 청년 모임과 영화 단체 관람을 정기적으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용호 당원님이 구체적인 일정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추후 모임 일정이 확정되면 공지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