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의 마음을 더 모아,
더욱 굳건한 제주시 을지역위원회로! ” 
더 넓게! 더 깊게! 당원들에게, 시민들에게 뿌리내리겠습니다.“


당원들과 함께 신나게 을지역위원회를 창당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년전 을지역위원회(위원장)을 책임졌습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2020년 9월 27일. 당원분들이 제주시을지역위원회 규약 승인을 온라인 투표로 진행해주셨고 ‘전에 없던 온라인창당’을 하였습니다.

창당으로 시작하는 초대 위원장. 직책의 무게감이 참 컸던 것 같습니다. 을지역위원회 운영위원들의 마음이 모여지면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021년 4월 10일.
DWB장애인복지뉴스 열린광장.
“당어게인, 의리의리한 제주시을위원회 당원대회”
그날, 정의당이라는 이름으로! 제주시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자리였습니다. 정족수 48명, 56명의 당원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이 날 지역별로 만났던 당원분들이 지역 분회의 씨앗이자 밑거름이 되어주셨습니다. 
제주시을지역위원회의 시작이었습니다.

2022년,
올해는 대선과 지선을 관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을지역에서 도의원 지역구 후보로 결심해주신 일도이동의 박건도 후보, 아라동의 고은실후보, 그리고 비례 김정임 후보. 이 세 후보의 이름으로 당과 당원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2022년 지방선거를 열정적으로 달릴 수 있었습니다.
유의미한 지지율의 성과로 모든분들이 애써 주셨지만 낙선이라는 고배를 마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치열했던 제주시을지역위원회의 2년을 뒤돌아보니 유의미함도 부족함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당원 배가 사업, 5개 분회 건설. 완수하지 못한 저의 과업입니다. 부족했던 제가 앞으로 더 분발해야 할 과제로 안고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당원들과 함께 했던 몇차례의 감동스런 행사들과 선거활동 등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이런 치열했던 시기, 그런 틈바구니 속에서도 제주시을지역위원회에서 정의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방선거의 성과로 당원분들이 만들어주신 조천분회. 그리고 플로깅을 하며 지역주민을 만나는 시도 등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지난 기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을지역의 당원모임(분회)를 더 확대하겠으며, 제안되거나 찾아낸 지역의제에 대해 적극 토론하며 대응하고 당으로 성과를 모아내겠습니다.  

이번 당직 선거는 위기의 정의당이 다시 일어서기 위한 골든타임에 치러지는 선거입니다.  그것은 2년 뒤에 치러질 총선이 일차적 분기점일 것입니다.

‘ 굳건하다 ’
이의 사전적 의미는 ‘ 굽힘이 없이 굳세며 건실하다 ’ 입니다.
이제 제주시을지역위원회를 제주의 굳건한 지역위윈회가 되고, 총선 등 다음선거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의당이 가야 할 승리의 고지는 늘 한결같은 당원들이 있어서 가능합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그랬듯이, 여러분을 믿고 걸어가보고 싶습니다.
 
공약
- 당원이 소통 구조 강화 (당원대회 성사, 밴드 소통 활성화, 정례 토론)  
- 당원(분회)모임 확대, 당원들의 좋은 활동 확산
- 생생한 지역 및 주민의제와 현안 발굴, 대응사업  
- 도당-지역위-당원(분회)의 유기적 소통.논의.실천 활성화 
- 총선 후보 발굴등 선거 준비 활동내용 메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