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으로 다시 태어나자!
정의당 당대의원에 출마하는 강순희입니다.
저는 결혼을 하면서 농촌에 들어와 농민운동을 30여년 이상 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진보정당 운동을 알고 같이해왔습니다.그 시간도 거의 20년이 되어갑니다.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정의당을 거쳐오며 많은 보람도 느꼈고 힘든 시간도 있었습니다.
정의당을 통해 희망을 얘기하는 분들을 보면 어깨가 으쑥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많은 분들이 정의당이 뭐하냐고 질타를 하십니다.우리 스스로도 진보 정당의 정체성을 잊어버리고 두 강대 양당의 틈바귀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그래서 정의당을 애써 외면하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정말 기대고 의지하고 싶어하고 삶을 조금이라도 바꿀어 줄수 있는 정치를 원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올해 2개의 선거를 치르면서 결과는 좋지는 않았지만 2가지 희망을 봤습니다.
하나는 청년들이 정의당을 통해 목소리를 내고 정치를 꿈꾸는걸 보았습니다.또 하나는 분회모임을 통해 소통하고 생활 밀착형 정치를 이제도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봤습니다.
당 대의원을 하면서 분회와 을지역위원회 강화에 힘쓰겠습니다.
농민 당원으로서 농민의 소리를 당에 잘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정책을 만들어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데 힘쓰겠습니다.
정의당이 변화하고 혁신할려고 합니다.그 길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려고 합니다.당원 여러분의 응원 부탁 드립니다.
공약
-분회 활성화를 통해 생활 밀착형 정치 모범을 만들어 본다.
-농민위원회 강화를 통해 농업 문제에 정의당의 목소리를 낸다.
-중앙당 혁신 과제를 도 당과 지역위원회를 통해 당원들과 소통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