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강화와 승리하는 연대를 위하여
정의당 제주도당 당원 동지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당직 선거에 부위원장으로 출마하기 위해 인사드립니다.
지역위원장으로 복무했던 시기에나
그리고 그 이후 일반 당원으로 선거에 참여하면서도
저는 늘 정의당을 당당하게 명토박아 지역 봉사에 참여했습니다.
동의 자치 단체의 일원 또는 임원으로, 농민회의 임원 및
제주특별자치도 참여 예산 심의 위원으로서도 정의당을 알리고
부끄럽지 않은 정의당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다만, 당 안팎으로 연대와 동행의 모습이 사라져 선거 시기는 물론
일반 당무에서조차 갈라진 당심을 보면서 늘 괴로웠습니다.
따라서 , 만일 제가 부위원장이 된다면 저의 역할은
당의 갈라진 마음들을 모아내는 일에 집중될 것입니다.
당원 여러분 모두의 목소리를 전달할 스피커 역할을 제게 맡겨 주십시오.
또한 차기 지방 선거 승리를 위해
제 진보세력과의 연대를 이뤄내고 싶습니다.
제주도 정가 및 당내 분위기는 이미 성숙되었다고 봅니다.
당명 변경과 당의 재창당, 당 부채 해결 등 우리 스스로의 난제가 쌓여 있지만
당원 동지 여러분의 열망을 모두어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당을 정비하게 될 것이며
그 힘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승리하는 선거의 주역이 되게 할 것입니다.
분열은 절망의 씨앗입니다. 승리를 두려워하는 자의 나약함입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의 힘찬 지지로
정의당 제주도당을 반듯하게 세워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경력 >
(전) 초대 서귀포시 지역위원회 위원장
(전)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전) 예래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전) 서귀포 농민회 부위원장 및 전농 제주도연맹 감사
(전) 예래 생태마을위원회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