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당원시대, 힘 있는 정의당!!!

반성을 시작으로 혁신의 출발점에 서겠습니다.

제가 도의원 활동을 하면서 매 순간 희노애락이 교차하지만 최근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준 우수조례 대상을 수상하는 순간 이였습니다.

반면 이 순간이 혹시 개인적 정치욕망의 순간은 아니였을까를 반문했습니다.

2년 동안의 현실정치를 하면서 느낀 결론은 정의당 도의원이 민원중심의 단발 적 정치만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치로는 정의당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되었고 도당위원장에 출마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발 적 민원 중심의 정치를 반성하고 당과 함께 미래가능성이 있는 정책에 기반 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당에 기반 한 정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만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선거에서 정의당은 더욱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힘있는 정의당을 만드는 것이 현실정치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총선에서의 정의당 실패를 이야기하면서 평가만 있고 대안이 없으며, 비난만 하고 수용이 없습니다.

저는 대안과 수용을 만들어내겠습니다.

먼저 2014년 정의당 창당. 그 지점에 서겠습니다. 1,100여명의 당원을 모으고 함께 했던 열정의 순간에 그 마음으로 시작할 것이고, 떠난 당원에 대한 아픔마음의 수 십배를 모아 다시 2000명의 당원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정치적 이슈에 쉽게 흔들리는 당이 아닌 뿌리가 튼튼해지는 당을 만들 것입니다.

지역 당원모임들을 활성화하고, 부문을 강화하고, 깔깔거리는 동아리 활동들을 촉진시킬 것입니다.

모든 이슈에 대한 건강한 당원토론문화를 만들어 입장확인을 넘어 정의당의 방향성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정의당 제주도당원 여러분들과 사회적약자의 편에 함께 서고 2000당원의 시대를 만들어 내고 제주에서 진보정치를 실현하는 그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 지역과 부문, 동아리를 강화해 힘 있는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 당 구조를 개별정치공간이 아닌 팀이 운영하는 구조로 만들겠습니다.

- 온 힘을 다해 당원을 확대하고 탄탄한 정의당을 만들겠습니다.

- 생활 속의 모든 약자가 함께할 수 있는 정의당을 만들겠습니다.

- 정의당제주도당에 당원전용민원접수처를 신설하고 도의회에서 해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