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은 좌경적으로 실천은 우경적으로

정의당에서 혁신에 대한 논의가 일정 부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아쉬움이 없지는 않지만 당 혁신안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혁신은 자신의 일상 생활을 바꾸는 것입니다. 익숙함과의 결별입니다. 제한된 시간과 제한된 활동 영역에 대한 변화입니다. 저는 2010년 지방선거 낙선 이후 제 활동공간을 전면적인 변화를 했습니다. 진보정당이 가장 취약한 동네로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더 쉽게 표현하자면 관변단체 회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동네 청년회를 시작으로 청년회장, 청년회 이름으로 공부방을 만들고, 동네 주민자치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위원, 바르게 살기위원회 총무까지...
이 활동때문에 정의당과 지역조합운동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다시 당 활동 전면에 나설려고 합니다. 최남단 서귀포에서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약
2020년 전략지역 선정, 지역구 도의원 당선
운영위원들 지역 자생단체 가입. 지역 뿌리내리기
운영위원회의 안정화와 집행부 구성

약력
현) 하늘. 땅 어린이 공부방 운영위원장
전)서귀포시민연대 대표
전) 2010년 지역구 도의원 후보
전)천지동 주민자치위원
전)천지동 연합 청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