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주도당당원여러분.
우리 제주도당은 지금 과감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제주에서 여러분과 함께 진보의 시간을 마주하기위해 정의당의 길을 가려합니다.
저는 정의당에서 당원님들과 함께 제주도당에서,
새로운 사회적 약자인 '중소상공인자영업위원회"를 만들어 성곡적으로 안착 시켰고.
갑질피해신고센터를 만들어 제주지역의 을들, 사회적약자를 위한 소통창구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얼마전에는 수년간의 숙원이었으나 발족실패를 거듭하던 '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제주도정에서는 절대안하겠다던 지역화폐를 우리당에 제안하고 정의당제주도당 지역화폐TF를 만들어 제주도에 줄기차게 정책제안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제주도가 선별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걸 보고, 전도민재난지원금지급을 주장해 우리당이 제주도와 싸우도록 만들었습니다.
우리당내에서 조차 원지사의 성향을 보며 안될거라며 비관적으로 예상했지만, 끝까지 요구하고 싸웠습니다.
움직이지 않을것 같던 제주도는 제주형지역화폐도입을 발표했고, 전도민재난지원급지급을 발표했습니다.
모두 함께 해준 당원님들 덕에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당은 기존의 진보정당의 행보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더 강해져야 하며, 도민들과 함께하는 정당이어야 합니다.
안될거라는 패배감을 떨쳐내고, 정의당은 끝까지 싸우고 해낸다는 투쟁심을 시민들께 각인시켜야합니다.
도민과 함께 가야합니다.
도민을 우리의 이념에 맞추도록 강요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합니다.
우리의 신념을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합니다.
도민과 함께 하는 정의당제주도당이 되어야합니다.
더 젊어져야합니다.
기존 진보정당의 행보를 과감히 탈피하고,
시대에 맞는 더 신선한 아이템으로 도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어 2022년 지방선거에 도민과의 승리를 이루어 내야합니다.
이제 정의당이 제주정치의 중심에 설 때입니다.
새로운 정의당으로 변화하는 이 중요한 시기에,
정의당 제주도당을 만들고 고난의 길을 걸어온 모든 당원과
열악한 여건에서도 정의당을 지지해준 도민과 함께,
제주에서는 제가 선두에 서겠습니다.
그 길에 서기위해
저는 이번 정의당 총당직선거에 제주도당위원장에 출마할 것입니다.
우리 정의당 제주도당을 더 유심히 지켜보시고,
더 많은 직언을 쏟아 내주실것을 믿고 더 힘차게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년 9월 7일 정의당 제주도당 김 점 철
[약력]
전.(주)두산 식품BG 노동조합 조직쟁의부장
전.정의당제주도당 중소상공인자영업자위원회 위원장
현.정의당제주도당 정책위원회 위원장
현.정의당제주도당 갑질피해신고센터 부센터장
현.정의당제주도당 부위원장
현.정의당 전국위원
현.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사람들 운영자
현.세월호제주기억관 운영위원
현.제주서초등학교 운영위원
추천 댓글 예시 : OOOO위원회 당원 OOO 김점철 후보를 제주도당 위원장 후보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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