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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아직도 끝나지 않은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문제에 대해 오영훈 도정은 마지막까지 그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한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문제에 대해

오영훈 도정은 마지막까지 그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한다.

 

제주시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와 관련해 시공사 측에서 공사방해를 이유로 고소한 해녀들과 활동가 등 약 20여명이 최근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강순아 제주시을위원장 및 강순희, 김정임 등 정의당 당원들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월정리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문제는 마을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201712월 증설 공사가 처음 멈춰섰다. 그 이후 제주도는 마을 주민들과의 대화를 피했고, 시공사는 밀어붙이기식으로 공사 강행을 추진했다. 이에 해녀와 어부들은 생업을 내팽개치고 거리의 투사를 자처하며 공사 진입 차량을 막아서기 위해 몸을 던졌다. 이 과정에서 합법적인 공사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피의자낙인이 찍혔다.

 

그 이후 58개월만인 지난 6, 월정리 마을 관계자들과 오영훈 도지사가 함께 동부하수처리장 공사 재개의 공식 합의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진행했고, 이후 제주특별자치도는 시공사 측에서 월정리 해녀회에 대한 고소를 전면 취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 월정리 한모살여름축제에 참여한 오영훈 도지사는 월정리가 화합의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간에도 시공사 뒤에 숨어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해 왔던 오영훈 도정이 이처럼 무차별적인 고소고발로 검찰 송치까지 이뤄지는 동안 도대체 소통과 화합을 위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제라도 오영훈 도정은 그저 말뿐인 소통과 화합이 아니라, 그에 걸 맞는 책임 있는 노력도 함께 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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