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진보정치 재건과 정의당 혁신재창당 운동에 나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위원장과 전국위원으로 출마하는 한승우입니다.
저는 지난 당직선거에는 전주시의원으로서 의정을 활동을 처음 시작했고, 정의당이 혁신재창당을 하는 등 중대한 기로에 있었기 때문에 의정활동과 당활동을 동시에 하는 것이 저의 역량상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하여 지역위원장으로 출마하지 않고 의정활동에만 집중했습니다.
하지만, 정의당은 지난 시기 혁신재창당을 하지 못했을 뿐만이 아니라 지난 총선에서 사실상 국민들로부터 사형선고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새롭게 진보정치를 재건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진보정치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왜 우리가 국민들에게 외면받았는지?
지난 시기 정의당 등 진보정당의 활동을 냉철하게 재평가는 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평가속에서 새롭게 진보정당이 갖추어야 모습과 나아가야 할 비전을 다시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진보정치를 재건하는 재창당도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이름만 바꾸는 재창당이 아닌 진보정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전주시의원로서 저의 의정활동도 1년 10개월 정도 남았습니다. 남은 시기 진보정당 의원답게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정의당을 아니, 진보정치를 재건하는 혁신재창당의 필요성을 이야기 하고, 반드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그리하여, 2026년 선거에서도 진보정치와 새로운 진보정당의 이름으로 지방선거에 도전하고 다시 당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보정치를 재건하는 운동에 정의당 전주시지역위원회 당원들께서 함께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전주시 지역위원회 맨 앞에서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진보정치를 재건하고 정의당을 재창당하는 운동에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