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곁으로!
현장과 지역에서 인정받는, 실력 있는 정의당!
정치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입니다.
지역 정치는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얻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중앙정치, 잘 해내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국민들의 염원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직접적으로 수렴해 낼 수 있는 공간은 현장과 지역이라는 사실입니다. 후보들이, 당직자들이, 틈만 나면 현장을 찾아다니고, 지역 곳곳을 살펴야 하는 이유는 그곳에 구체적인 국민들이 있고, 그들과 만나야 우리 정의당에 표심을 줄 가능성도 열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길지 않은 ‘진보정당’의 역사 속에서 진심을 가지고, 민심을 반영하며, 실력 있게 움직인다면 당선도 되고,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왔습니다. 너무 어려운 시기다 보니, 우리가 승리해 온 역사마저 잊혀지는 게 안타깝습니다. 국민들은 정의당을 믿고 싶어 하시고, 지켜보고 계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걸음 한 걸음이 힘들지만 진보정당의, 정의당의 창당 정신을 다시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너무 아픕니다. 청년이 아프고, 여성이 두려워하고, 노동자가 숨막히고, 상인들이 절망하고 있습니다. 지구 자체가 기후 위기로 절규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세상이 와서, 제발 내 삶을 조금이라도 낫게 만들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 일을 하자고 모였던 사람들이 정의당 사람들입니다. 당원들입니다.
우리의 힘과 지혜가 모여,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길에 무겁지만, 우리 당원님들께서 응원해 주신다면, 묵직한 희망을 품고 걸어가겠습니다.
민심 속에 더 깊게 뿌리내리는 길을, 실력으로 더욱 인정받는 길을, 같이 만들겠습니다.
[김수연 후보]
(전) 제7대 익산시의회 시의원
(전) 제8대 익산시의회 시의원
(전) 제8대 익산시의회 후반기 운영위원장
(전) 민주노동당 익산시위원회 사무국장
(전) 정의당 익산시위원회 부위원장
(현) 정의당 전국위원 (제6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