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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충북 방문, 선거조직 구성, 충북 비전 발표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 충북 방문, 선거조직 구성, 충북 비전 발표
 
  •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과 정책협약, 청주?음성 신규 LNG발전소 건설 전면 백지화 할 것, 청주시 신청사 및 도의회?도청2청사 건립시 에너지자립률 2등급 이상으로
  • 충북 상임선대위원장 이인선 위촉, 5개 지역, 6개 부문 선대위원장 및 본부장 구성
  • 충청북도를 생명공존발전 선도지역으로 강력히 지원, 청와대 세종시 이전으로 노무현의 꿈 ‘행정수도 건설’완성할 것
  • 충북 전체가구의 42% 무주택 세입자, 계속거주권 보장, 청주 원도심공동화 해결을 위해 ‘그린리모델링’사업 적극 지원
  •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양당 후보 내지 말아야, 정의당 후보 반드시 낼 것
  • 故변희수 하사 묘역 찾아 추모 참배, 정의당과 심상정 정부가 소외된 자들의 목숨을 지킬 것
  • 민주노총 충북본부 방문, 노동현장에 서는 대통령 될 것

 정의당 충북도당(위원장 이인선)이 12월 22일 공식 선거체계를 갖추고 대선 출정식을 가졌다. 정의당은 금번 대선을 불평등, 기후위기, 차별에 맞서는 ‘불기차’대선으로 명명한 바 있으며, 충북도 ‘불기차’에 도민의 탑승을 제안하였다.
 첫 행사로 정의당 충북도당사에서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 정책을 공약화하는 충북기후위기비상행동과의 정책협약식을 열었다. 정책협약의 주 내용은 2030 온실가스 50% 감축안, 석탄?LNG 화력발전소 허가 전면 재검토, 청사 신축?재건축시 에너지자립률 2등급 이상 의무화, 시멘트 유연탄 대체 정책 폐기 등을 골자로 한다. 
 이후 충북선대위 발족식을 진행, 심상정 후보가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충북 상임선대위원장에 이인선 현 충북도당위원장, 공동위원장 이현주 청주시의원(비례), 부위원장?기후정의본부장 김광언 충북도당부위원장을 위촉하였다. 충북을 5개 지역으로 구성, 북부권(충주,제천,단양) 김장열 백광소재 노조위원장, 중부권(음성,진천,괴산,증평) 오영훈 정의당 음성지역위원장, 남부권(보은,옥천,영동) 박보휘 정의당 당대회 대의원, 청주시 김정수 정의당 충북도당 대의원, 청주시 상당구 박노일 정의당 충북도당 조직국장을 각 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여 지역 운동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재보궐이 구성되는 청주시 상당구에 별도 선대위를 구성하여 재선거에서의 정의당의 의지를 강조했다. 부문의제로 6개 부문을 설정, 기후정의본부장에 김광언 충북도당부위원장, 여성 선대본부장에 이형린 정의당 충북도당 여성위원장, 노동 선대본부장에 최세호 택시노조 중앙수석부위원장, 농민 선대본부장에 류인석 전 칡소협동조합 이사장, 젠더인권 선대본부장에 김현석 정의당 충북도당 성소수자위원장, 상공인자영업 선대본부장에 강성식 정의당 충북도당 중소상공인위원장을 위촉하였다. 선거대책본부는 정의당의 핵심 영역인 기후, 여성, 노동, 인권, 자영업자를 위주로 일하는 선대본을 표방한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는 충북 비전을 발표하였다. 충청북도를 생명공존발전 선도지역으로 강력히 지원할 것을 밝혔다. 국회의사당뿐만 아니라, 청와대까지 세종시로 이전하여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었던 ‘행정수도 건설’을 완료할 것을 재확인하였으며, 이 바탕 위에서 충청북도를 ‘생명공존발전 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첫째,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집중 지원 등을 통해, 충북을 팬데믹 시대의 백신기지로 삼고, 둘째, ‘공존발전 모델’을 통해 녹색 바탕 위에서 주거, 의료, 교통의 조화로운 지역발전을 추진할 것을 발표했다. 충북 전체가구의 42%가 무주택 세입자인 상황으로 세입자의 ‘계속거주권’을 보장하며, 청주의 원도심공동화 현상 해결을 위해 정부주도의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원도심을 중심으로 태양광 무상공급을 실시할 것을 공언했다. 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 역시 적극 지원하여 부족한 어린이 재활시설을 확충하고, 충북 전체의 시내버스 준공영제 지원, 월 30만 원 농민기본소득, 농민 중심 태양광 사업(발전이익을 농촌 생활 개선에 사용)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셋째로 청주, 음성 등에 추진하는 신규 LNG발전소 건설 전면 백지화를 발표하여 거대 양당 후보와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청주시 전체 배출량의 절반에 가까운 연간 152만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력발전소를 신규 건설하겠다는 것은 기후중립 포기선언과 같음을 강조하면서 청주시 신청사 건립 시 에너지자립률 100%가 될 수 있도록, 전국 모든 지역의 공공건물 신축 시 에너지자립률 규정을 대폭 강화할 것을 발표하였다. 넷째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흥덕사 완전복원’을 추진할 것이며, 흥덕사 완전 복원을 국가과제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한 질문에 전국 재보궐 5곳 모두 정의당 후보가 출마하며, 거대 양당 모두 후보를 낼 자격이 없음을 강조했다. 심후보는 “민주당 정치인이 귀책사유가 낸 지역은 (후보를) 안 내겠다 약속을 했는데 이제는 약속을 좀 지켜야 할 때”라며 “국민들에게 선거면피용으로 이야기해놓고 나중에 뒤집고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정권교체 열망이 높아지는 것이라 생각한다...상당구는 당연히 민주당은 낼 자격이 없다”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국민의힘에 대해서도“국민의 힘도 마찬가지, 지난 번 출마했던 분은 재판중인데 재판에 충실하는 것이 도리라고 본다”며 “거대 양당 후보는 낼 자격이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청주시 상당구 재선거와 관련하여 “청주 시민 여러분께서 단호하게 약속을 지키도록 주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당부를 전달했다. 
 기자간담회 후 故변희수 하사 묘역을 찾아 추모하였으며, 지지자들과 함께 정의당과 심상정 정부가 소외된 자들의 목숨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이후 민주노총 충북본부를 방문, 노동현장에 서는 대통령 될 것을 약속하였으며, 현장에 언제나 정의당과 심상정이 있을 것이라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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