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당 청소년위원회 워원장 인준 인사]
 

안녕하십니까, 정의당 경기도당 청소년위원회 위원장 이재혁 입니다. 

먼저 저를 위원장으로 추천해주신 경기도당 청소년위원회 동지 여러분 그리고 저를 인준해주신 경기도당 운영위원분들께 감사말씀을 올립니다.

 경기도당 청소년위원회는 전국 시도당 최초의 ‘청소년위원회’로 청소년 의제를 다루는 부문위원회로서 인준 받은 상징적인 곳 입니다. 

그 힘든 과정을 개척해온 김찬우 전 위원장님과 함께 위원회를 만들어오신 전임자분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꼭 집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재난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고 있습니다. 재난이 지속되면 인재라고 합니다. 재난을 대비하지 못하는 우리 사회, 이 상황에서 더 큰 고통을 받는 제도권 밖에 탈학교, 특성화고 청소년 같이 코로나로 일상이 무너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당 청소년위원회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의 이야기를 담아 내고자 합니다. ‘특성화고 청소년’ ‘탈학교 청소년’ ‘탈가정 청소년’ ‘청소년 노동자’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고 우리 손이 미치지 않는 곳에 있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합니다.

어려운 시간을 지나고 있는 모든 청소년들과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