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답게 빛날 ‘파주시민을 위하여!
진보단일 비례후보 김현선, 시민들과 함께 ‘자기답게’ 성장하고 ‘자기답게’ 시민들의 심부름꾼이 되어 뛰겠습니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회 파주시의회 시의원 진보단일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정의당 김현선입니다.
-나와 다음 세대는 무사히 할머니,할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
지역, 그리고 사회에서 나와 같은 소시민도 선거에 나설 수 있음은 물론이요, 나의 세대가 또 미래 세대가 ‘무사히 할머니,할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라는 인생 전반에 대한 고민을 직접 지역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정의당이, 김현선이 파주에서 무엇을 했길래 시의원으로 나서느냐.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파주에서 진보정당은 씨앗만 뿌려졌을뿐 물과 햇빛을 제때 받지 못했습니다. 정의당은 씨앗은 있으나 그 씨앗조차 뿌려지지 못했습니다. 지금 정의당에게는, 저 김현선에게는 무엇을 했느냐보다 뭐라도 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기득권 양당정치 멈춰! 작지만 강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파주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거대 양당의 기득권 정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체장-의원-일부공무원과 유지들이 중심이 되어 그들의 뱃속만 불리는 거대한 카르텔을 부숴야 할 때입니다. 기초의회는 소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의 삶에 더욱 직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조례가 마련되어 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거대 양당을 견제하고 감시하며 시민들의 삶을 가장 밑바닥부터 살필 수 있는 작지만 강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사람이 먹고 사는데 가장 선제적으로 필요한 ‘인권, 노동, 환경’에 대한 파주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겠습니다.
저는 앵매도리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앵두는 앵두꽃, 매화는 매화꽃, 복숭아나무는 복숭아꽃, 배나무는 배꽃을 피우듯 같은 꽃이지만 그 생김새가 모두 제각각 다르고 향도 다르며 다른 열매를 맺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사람은 각자 생김새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살아온 흔적들이 다르기에 한사람, 한사람 각자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면 자기답게 피어나 함께 어우러짐을 빗대는 말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진리이지만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다름과 틀림’에 대한 구분이 모호한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입니다. 이해와 양보보다 이분법적으로 극렬히 나뉘는 세태 속에서 저는 한사람, 한사람을 소중히하며 남의 불행을 딛고 사는 것이 아니라 남이 행복한 가운데 살 수 있는 파주시민이, 시민들의 심부름꾼이 되길 원합니다.
<경력 사항>
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 여성위원장
현) 사단법인 더불어숲 상근간사
현) 파주출판물류센터 아르바이트 노동자
현) 파주시 여성민우회 회원
전) 20대 대통령선거 심상정 후보 파주시 여성선대본부장
전) 정의당 파주시위원회 운영위원
전) 파주시민축구단 사무국
전) 더데일리 등 사회부 기자
전) iMBCsports 스포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