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정치를 위해, 더 나은 남양주시를 위해]

사랑하는 당원 여러분, 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정의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 장형진입니다.

진보정당에서 "원내"진보정당으로!
작년 6월 지역위원장 출마를 하며 약속하였던 이 말을 지키기 위해 제 8회 지방선거에 남양주시의원으로 출마합니다.
지역위원장을 하며 많은 민원인분들을 만났습니다. 모두 거대정당에서도 해결하지 못하거나 외면받은 분들이었습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부끄럽게도 무엇 하나 완벽하게 해결하지는 못하였습니다. 사안 자체가 너무 어려운 일들도 있었지만, 의회에 정의당 시의원이 1명이라도 있었다면 해결되었을 일들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원외정치인이 아닌 원내정치인으로서 더 유용하게 쓰임받고 싶습니다. 지역구 국회의원의 눈치를 보는 시의원이 아닌 시민들의 일상에서 기억되는 '정의당'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더 나은 남양주시를 위해 다음과 같은 약속을 드립니다.

제가 가진 '도시계획'이라는 전문성을 살려 더 나은 남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3기 신도시와 함께 도입될 S-BRT의 노선을 다산역을 지나 도농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S-BRT의 실효성을 위해선 중앙선과의 연계는 필수입니다. 지역정치인들과 초당적인 협력, 우리당의 국토교통위원인 심상정의원과 함께 반드시 도농역까지 노선 연장을 하겠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남양주시가 아이들을 책임지고 기르겠습니다.
'지자체 보육 책임제'를 도입하여 아이들의 양육이 부모의 경력단절이나 조부모의 희생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1시부터 7시, 퇴근시간 전까지 돌봄공백을 책임지고 대상의 범위를 맞벌이 가구 뿐만이 아닌 취업예정자, 다자녀가구까지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한 남양주시, 생계걱정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겠습니다.
'남양주시 시민안전보험'을 전면확대개편하겠습니다. 남양주 시민의 세금으로 연간 1억 6000여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음에도 작년 한해동안 이 혜택을 받은 시민은 4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제도를 재정비하여 더 많은 시민분들이 혜택을 받고 작년의 부영 화재참사 피해주민·상인분들과 같은 분들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개편하겠습니다.

이미 많은 지방의회에서 정의당 의원 1명이 더 나은 지역사회로 바꿀 수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정의당 시의원이 바꿀 남양주시를 기대하여 주시고 믿고 찍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후보 약력

1990년 남양주시 금곡동 출생
현) 정의당 남양주시(병) 지역위원장
현) 정의당 경기도당 부동산투기공화국 해체 특위 공동위원장
전)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정의당 남양주시(병) 후보
전) 가천대 도시혁신연구실 연구원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졸업
가천대학교 도시계획석사 (논문명 : 아이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의 공간적 특성)
2020년 한국도시설계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2021년 한국도시부동산학회 추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2022년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학회장상
현) 기후위기 남양주비상행동 공동대표/홍보분과장
전) 밴드 '스트레이' 베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