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산시 당대회대의원 후보 손희정 인사드립니다. 
지난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을 하면서 지역내 많은 상황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수를 쳐 주시는 시민들도 계셨지만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분위기였습니다. 
정의당은 지금 혼란앞에 서 있습니다. 정의당을 바라보는 시각들도 매우 공격적입니다. 
정의가 죽은 정의당이라고 비난하는 무리들이있습니다. 하지만 정의당이 정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힘을 가져 본 적이 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당내에도 비난하는 여론이 존재합니다.  기성언론의 장단에 맞춰 비난하고 비판하는 여론이 존재합니다. 
이럴 수록 더욱 더 단결해야합니다. 긍정적인 성찰과 생산적인 비판으로 정의당은 진일보 해야 합니다.

정의당 오산시위원회는 시민 삶 속으로 파고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오산시는 작은 도시입니다. 물론 작은 도시의 한계성도 있겠지만 작은 도시만큼 발로 뛴 결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물론 중앙당의 기조에 맞춰 함께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역위원회만의 색깔을 찾아 그 지역색에 맞춰 시민들 속으로 파고 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몇년동안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프라 발굴과 연계를 통한 지역 발전을 경험하였습니다. 그것은 위로부터의 발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민들의, 사회구성원들의 needs를 알아가는 것 그리고 지역의 투쟁의 현장들과 함께 하는것, 소수자들의 권익을 함께 쟁취하는것 또한 정의당 지역위원회의 자리매김에 있어 중요한 사안들일것입니다. 
저는 그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정의당 오산시위원회가 오산시민 삶속에 한발자국 들어가는 것,  그것들이 모인다면 정의당은 더욱더 국민들의 곁에 강력하게 존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때처럼 지금도 정의당이 자랑스럽고 정의당당원임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약
1. 지역내 네트워크를 연계하겠습니다. ( 장애인단체, 평화의 소녀상, 환경연합, 학교밖 청소년 등)
2. 낯익은 오산시지역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