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겨울과 봄, 제게 변화가 있었습니다.
정치에 늘 관심이 있었고 나름 진보정당인 정의당의 당원으로서 열심히 촛불집회 참여했습니다.
그 와중에 친구들과도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변화된 현실을 보며 나를 새롭게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노동해방과 민주화를 목소리 높여 외쳤던 우리는
현실의 무게에 눌려 하루를 연명하는 생명체에 다름 아니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시궁창에서 살고 있지만 누군가는 별을 보고 있다.”
그때 오스카 와일드의 이 말이 생각났습니다.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 중요합니다.
여전히 밥보다 중요한 건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별을 보며 자신의 이상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간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 별을 보며 걷는 그들의 뒤를 느릿하게나마 따라가 보려고 합니다.
부천시 오정구 지역위원회 당원 분들과 위원장님, 다른 두 분의 부위원장님 등과 힘을 합해
당세 확장에 정성껏 노력하겠습니다.
당원과 비당원이 함께하는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 오정구 지역 후보가 당선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력
전) 한국추리작가협회 부회장
전) <계간 미스터리> 편집위원장
전) 문학동네, 해냄 출판사 근무
현)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정회원
현) 추리소설가 (필명 정석화)
현) 정의당 오정구지역위원 당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