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습주제 : 알쏭달쏭 인권 제대로 알기
학습목표 : 군대,성소수자, 동물 혐오에 대해 토론하기
학습교제 : 그건 혐오예요.(4장~6장)
일시 : 2019.05.11(토) 19:00
장소 : 샬롬의 집(파주 이주민복지센터)
참여인원 / 참가자 : 5 명 / 강윤주, 순현철, 이상헌, 이종학, 이은경 (김경범, 김도영 - 급한 사정으로 당일 못오신다고 연락)
들어가면서
- 두려움의 실체와 대면하기로 용기를 낼 때 그 작은 용기는 바로 거대한 변화를 일으키는 첫걸음이 된다.
변화는 멀리서 거창하게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미약한 작은 물방울이 모여 강을 이루고 바다로 향하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제 4 장 '개인'을 지우는 군대를 거부합니다.
*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남자라면 의무적으로 가야하는 군대... 그런데 과연 국가가 개인에 우선하는가?의 의문점
* 국가가 개인의 의사에 상관없이 나를 동원해도 되는가?의 관점에서 본다면 징병제에 문제가 존재한다.
* 그런데 분단상황이라는 특수상황임에도 동원이 부당하다고 할 수 있는가?
제 5장 처음은 성소수자겠지만, 마지막은 누가 될 지 모른다.
* 나랑 차이가 있는 사람을 존중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하는 데 배제하는 것에서 차별과 혐호가 출발한다.
* 동성애의 기준이 과연 무엇일까? 라는 질문
* '동성애가 싫다'라는 말은 정말 하면 안되는 말일까?
제 6장 장 보듯이 동물을 사는 사회
* 차별의 문제가 동물에게까지 확대될 수 있는 문제인가?
* 마트에서 동물을 팔고, 열악한 환경에서 동물들이 키워지는 현실이 묹제
총평
* 평등이라는 말보다는 '차별이 없는'이란 말이 더 좋은 거 같다.
* 개인의 호불호는 있을 수 있고 그것 또한 존중해야 한다. 하지만 한 인간에 대한 '존중'에 중심을 둔다면 차별이나 혐오는 생기지 않을 것이다.
* 책을 읽고 같이 토론하는 과정에서 보수적인 생각에서 깨나가는 게 좋다.
* 5월이라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작은 인원이 모여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 온정적간섭주의 - 과연 국가가 어디까지 개인의 결정에 어디까지 개입할 수 있는 것이냐
이후 계획
*6월 모임 : 6월 16일 (일) 16:00 샬롬의 집
*교재 및 주제 : 나의 첫 젠더수업 (부교재 : 악어프로젝트, 쉽게 읽는 젠더 이야기)
*교재를 함께 읽고 생각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