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정미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차별해소 투쟁 현장 지지방문
이정미 정의당 2022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은 30일 유치원 방과후전담사 차별 해소를 위한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농성 현장을 지지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을 포함해, 김민정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조윤민 사무처장 등이 동석하여 노조와 면담을 진행했다.
현재 유치원 방과후전담사의 경우, 경기, 강원, 경북 등 세 지역만 동일한 업무를 함에도 차별적인 임금 유형을 적용받는 등 타 시도보다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차별 해소를 위해 노조에서 지속적인 대화 요구를 해왔으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재임 이후 한 차례도 노조와 대화하지 않았으며, 처우 개선 요구에도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맞서 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는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유치원방과후전담사 지역 차별 해소, 1유형 전환 등을 요구하며 30일 교육감실을 점거하는 등 농성을 진행 중이며, 이현숙 경기지부 지부장 직무대행은 7일 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공무직 노조와의 면담을 통해 이정미 선대위원장은 “돌봄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이야말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가장 시급한 일 중 하나”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당에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정의당은 심상정 대선 후보 방문 등을 통해 교육청이 적극적인 차별 해소의 의지를 보일 때까지 지속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할 예정이다.
2021년 11월 30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