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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국민의 외침이 들리지 않는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국민의 외침이 들리지 않는가

 

 

헌정사상 최대의 국기문란과 국정농단, 헌정파괴의 사태가 발생했다.

국가의 위신이 땅에 떨어졌고, 국가의 안위가 위태로워졌다.

 

연일 쏟아지는 믿을 수 없는 사실에 국민들은 경악하고 분노하고 있다.

그리고,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서고 있다.

1987년 독재정권 타도를 외치는 심정으로,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그리고 새누리당은 국민의 분노 앞에서도 국민을 속이기에 급급하다.

정작 책임자인 대통령은 쏙 빠진 채 꼬리 자르기식 인사개편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고, 검찰은 국민의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형식적 압수수색과 짜맞추기 수사에 나서고 있다.

새누리당은 특검 수용과 중립내각을 거론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아직도 국민의 분노와 외침을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곳이 또 있다.

바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사태를 안일하게 바라보고 있다.

‘더 큰 혼란’ 운운하며 국민의 요구를 외면하고, ‘정치권의 역할’ 운운하며 당리당략에 우선하고 있다.

 

지금, 더 큰 혼란은 이미 자격도 능력도 잃은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는 것이고, 정치권의 역할은 국민의 뜻을 받들고 함께하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일당, 청와대, 새누리당이 조직적 은폐와 꼬리 자르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을 믿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야당으로서의 책임을 방기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 촉구한다.

 

당리당략적 셈법을 중단하고, 국민의 외침에 귀기울이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위해, 국민과 함께 하라!


 

2016년 10월 31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의당 경기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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