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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북핵 보다 더 큰 위기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무능력.무대책.무책임이다!
북핵 보다 더 큰 위기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무능력, 무대책, 무책임이다!


북한의 5차 핵실험으로 국민의 우려와 분노가 적지 않다.
남북관계와 동북아의 평화를 해치는 핵실험에 대해 정의당은 강력히 규탄한다.

그러나, 국민들을 더 걱정시키고, 더 분노케 하는 것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보여지는 정부와 집권여당의 행태다.

정부는 “북한의 핵실험 징후에 대해 계속 주시해왔다.”고 주장하지만, 총리와 통일부 장관은 지방에 출장 가 있었고 국가안전보장회의는 2시간이나 지나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대책을 세우기는 커녕 “사드 반대와 같이 대안없는 정치공세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고, “국내 불순세력이나 사회불안 조성자들에 대한 철저한 감시”를 지시하고 나섰다.

사전에 예측조차 불가능한 무능한 정부가 사후에 신공안정국 조성에만 매달리는 무대책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더구나, 이정현 대표를 필두로 정진석 원내대표, 김무성 전 대표, 원유철 전 원내대표 등 여당의 핵심인사들이 핵무장론을 들고 나섰다.
본인들은 속시원한 발언이라고 착각할지 모르지만, 정치.경제.군사.외교적 측면에서 최악의 대응이며 현실가능성도 없는 무책임한 망언일 뿐이다.

지금은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국민적 합의를 모아 대안을 마련해야 할 시기이지, 무능력.무대책.무책임으로 국민의 걱정을 부추킬 때가 아니다.


2016년 9월 12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의당 경기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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