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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새누리당의 막장 정치, 국민은 짜증난다!
새누리당의 막장 정치, 국민은 짜증난다!


20대 국회가 첫 정기국회 시작과 동시에 막장이 되었다.
주인공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고, 소재는 국회의장의 개회사에 대한 퇴장.고성.폭력이다.

집권여당의 퇴장과 의사일정 보이콧으로 추경안과 인사청문회, 각종 법안이 심의되지 못하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더구나, 새누리당 의원들은 국회의장 사퇴결의안에 이어 의장실 점거와 실무자에 대한 폭력까지 서슴지 않았다.

새누리당의 막장 정치를 국민들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검찰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민정수석이 그 직을 유치한 채 검찰수사를 받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발언이 중립을 위반한 것인가?

“고위공직자 비리전담 특별수사관 설치를 깊이 있게 논의해 달라.”는 요청이 사퇴를 해야 할 건인가?

“사드배치에 대한 소통이 없었고, 우리 주도의 북핵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내용이 의장실을 점거하고, 실무자에게 폭력을 행사할 명분이 되는가?

국회는 민의의 전당이고, 국회의 수장은 국민의 뜻을 대변해야 마땅하다.
국회의장이 국가 현안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이야기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오로지 청와대를 향해서만 귀를 열어놓은 새누리당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개회사일지 모르지만, 새누리당을 제외한 모두는 객관적인 국민의 목소리임을 알고 있다.

새누리당의 막장 정치에 국민들은 짜증난다.
새누리당은 막장 정치에 대해 사과하고 성실하게 정기국회에 임하여 집권여당으로서 제 할 일을 하기 바란다.


 
2016년 9월 2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의당 경기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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