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당은 지난달 22일에 이재용 경기도당 노동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총파업투쟁 지지방문을 이후 9월 7일 다시 찾았습니다.
이번 연대방문에는 이정미 국회의원과 이재용 경기도당 노동위원장은 안산시위원회 당원님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대창기업은 황동봉 제품 생산 국내업체로 1위 기업입니다. 이 대창기업에 노동조합이 설립되었습니다. 그러나 회사측에서 유령노조를 만들어 버티다가 노동부로부터 유령노조 판정을 받고 금속노조 대창지회와 교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창에서 일하는 노동자분들은 10년, 20년 무기계약직, 평생일 했지만 최저임금만 받았도 합니다. 뜨거운 열기로 힘든 여건 속에서 정당한 대우도 못 받고 산재위험 속에서 일해왔습니다.
더구나 노조를 만들었지만 유령노조를 만들어 교섭 시간 끌기와 노조 파괴공작을 일삼아왔습니다.
대창기업은 노조파괴 공작을 중단하고 성실한 교섭과 정당한 임금을 줘야합니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특히 대창지회 노조가 정당한 투쟁에 승리소식이 들릴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끝나고 연대방문 이후 이정미 의원과 함께 뒷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연대 해주신 안산시위원회 당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정의당은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모두 존중받는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