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자유게시판

  • HOME
  • 참여
  • 자유게시판
  • 경기 운영위_0 비례대표 총사퇴 촉구의 건
[주문사항]
총선과 대선, 지선의 연이은 참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비례대표 국회의원 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아래의 결의안을 채택하여 주십시오.

비례대표 국회의원 전원의 사퇴를 촉구한다.
우리당은 지난 총선 이래 세 번의 전국단위 선거에서 참패했다.
참패의 원인으로 첫 손에 꼽는 것은 “비호감”이다.
총선 비례 경선 시부터 당의 비호감도는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비호감의 주된 원인은 당연히 우리당을 대표하는 정치인, 비례대표들이다.
비례대표들은 선출직 공직자이자 당의 얼굴로서 품위를 지킬 의무를 진다.
그러나 그들은 미디어를 통한 돌출 행동으로 임기 내내 비호감을 누적시켰다. 
또한 의정 활동에서도 비효율적인 정치행위로 어떠한 의미 있는 성과도 만들지 못했다.
자연히 세 번의 선거 모두 전면에 나서 패배를 이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 대표단이 세 번이나 사퇴할 동안, 
반성과 성찰 없이 당직은 버리되, 의원직을 유지했다. 
이제는 다섯 명의 비례대표가 연이은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그것이 당원과 국민의 엄한 꾸짖음에 대한 반성이고, 
쇄신과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참여댓글 (6)
  • 이익규
    2022.06.24 07:47:13
    정의당의 앞날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비례의원총사퇴가 완전한 해법은 아니지만 이것 부터라도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박 하
    2022.06.25 02:25:46
    비겁한 변명입니다


    위원장님들 정신차리셔요.
    지역에 한번이라도 출마하면 민주국힘차이 없는거 아는데

    주장하는건 쉬워요
    인정이 어려운거지
  • 용광로
    2022.08.02 12:07:07
    신슬기 님, 당 외부에서 당에 대한 비호감을 갖고 있는 현재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문제 의식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는 조금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정말 당의 비호감이 국회의원들만의 문제인가요? 국회의원의 행동이 문제였다면 그걸 내부에서 좀더 옳은 쪽으로 유도하고 나쁜 점들을 반성하도록 하는 당원들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은 아닐까요? 정말로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노력이 의원들에게 전달되지 못한다면, 그런 구조라면, 그 상태에서 다른 분이 국회의원이 되어도 마찬가지가 되지 않을까요?

    저는 슬기님께서 제기하시는 해결방식이 당의 문제에 대해서 내가 아니라 남이 문제다 라는 관점이 아닌가 우려됩니다. 나한테는 문제가 없고 남에게만 문제가 있다는 관점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힘들 것입니다. 왜냐하면 국회의원 공천과 당대표 선출, 모든 종류의 선거에서 당원 개개인의 선택에 의해서 의사 결정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 당원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 역시 당원의 노력에 의해서 바꿔야 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비례대표 의원들이 총사퇴하면 그걸로 정의당의 이미지가 달라질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모두 사퇴하면 사람들은 신슬기 님이 지적하시는 사퇴 전의 나쁜 이미지가 2024년까지 남은 상태로 다음번 총선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정말로 국회의원들의 잘못이라면, 그분들이 책임지고 당의 이미지를 바꿔 놓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은 다시는 공천될 수 없다는 사실을 당원들이 주지시켜야 하는 것도 물론입니다.

    그런 행동의 교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품위를 해치고 부정적 이미지를 확산 시키고 잘못된 정치행위를 한 국회의원들의 문제에 대해 "비호감이다", "돌출행동이었다" 라는 이야기 보다 좀더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이 문제였는지 이야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지적하지 않고 현재 국회의원을 바꾼다면, 현재 국회의원이신 분들, 다음 번에 국회의원이 되실 분들이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 어떻게 행동을 바꾸어야 할지 알 수 있을까요? 그런 구체적인 행동에 대해서 당원들이 합의 하고 문제제기를 한다면, 현재의 국회의원의 행동을 교정하는 것 뿐 아니라, 향후에 국회의원이 될 분들에게 준엄한 경고의 메시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신슬기
    2022.09.27 07:46:03
    저는 하나마나한 장광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 최철원
    2022.08.17 19:38:08
    "미디어를 통한 돌출 행동으로 임기 내내 비호감을 누적시켰다."
    누가, 언제, 어떻게가 없는 마녀사냥식 비판 입니다.
    비호감 누적에 책임이 없는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은 억울하게 도매급으로 사퇴권고를 받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의정 활동에서도 비효율적인 정치행위로 어떠한 의미 있는 성과도 만들지 못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고 인정되는 의원이 있다면 이 또한 도매급으로 억울하게 마녀사냥 당하는 것입니다.

    "세 번의 선거 모두 전면에 나서 패배를 이끌었다."
    선거 패배의 원인 비례대표 국회의원에게만 있겠습니까? 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들도 있고, 후보와 선거운동원에게도 있지요.
    진보정당 하면서 후 많은 선거패배와 낙선을 봐 왔지만, 선거패배를 이유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는 얼쩍 없는 주장은 처음 봅니다.
    앞으로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은 선거가 패배로 끝나면 항상 전원 사퇴 요구를 받아야 하겠네요.
  • 신슬기
    2022.09.27 07:44:47
    이제야 댓글을 확인했네요. 늦게나마 답합니다.

    불공정하고 비효율적인 비례 선출, 충격적인 당대표 성추행과 대국민 공안사찰형 2차가해제보 캠페인, 내로남불의 극치였던 비서면직사건, 당력을 쏟아부은 차별금지법 제정 실패, 오픈 프라이머리 폐기, 대선 참패와 그에 대한 무감각 등이 원인입니다.

    선생님 같이 눈치 없는 사람들이 정의당에서 지속적으로 한 자리씩 해드시니 망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