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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휘 당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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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당직선거에 출마한 김한올 후보에 대해 몇 줄 써야겠다. 말을 어렵게 하는 게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실은 내내 그게 못마땅해서 본인에게도 직접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이번 선거만 해도 '당신 곁의 가장 가까운 대의자'가 슬로건인데 진짜 이건 반만 사실이다. 길이를 줄이려다 오히려 늘어나버린 명사형 수식과 한자어 잔치로 어지러울 때가 있다. 요청하지 않아도 친히(?) 지지선언을 했으니... 앞으로 친절한 말하기를 해줄 것을 귀엽게 요구해본다. 이해할 것이다. 귀여움은 그런 것이니까. 지난 당직선거에서 김한올 후보는 경기도당 비할당명부 후보 중 최다 득표로 5기 전국위원이 되었다. 아마 이런 말은 본인이 직접 하기 어려울 것이라서 나라도 자랑해야겠다. 지난 1년 동안 김한올 후보는 그에게 투표한 당원들이 충분히 보람찰 만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소개하기 다소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전국위원회 회의자료가 제때 제공된 경우에도 검토 없이 회의에 임하는 사례가 있다. 살다보면 그럴 수 있다. 삶의 여러 복잡한 이유로 인한 나태를 탓하고자 함은 아니다. 다만 김한올 전국위원은 모든 회의에 충실했고 날카로웠고 당을 아꼈다. 전국위원도 물론 여러 의미에서 정치인이다. 때문에 누군가 자기 이름 석 자를 알리기 위해 때로는 편의를, 때로는 돌출을 택했다 해도 뭐라 할 생각이 없다. 그런 마음이 섞여 있는 게 도리어 더 자연스러운 법. 하지만 김한올 전국위원의 임기는 그런 일들과 거리가 멀었다. 그가 질문을 하거나 문제를 제기할 때면 그냥 단번에 알 수가 있었다. 그게 어떤 것이든, 집행부를 얼마나 당황하게 만들었든, 그가 택한 방식은 언제나 당에 칼집을 내지 않고도 당을 회복시키는 방법이었다. - 김한올 당원. 5기 정의당이 '김한올 전국위원'과 함께한 것은 복이었습니다. 부디 당원 동지들이 이번 선거에서도 당신을 선택하길. 그리고 6기 정의당도 전국위원인 김한올과 함께하는 복을 누리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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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 당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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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올 전국위원 후보를 추천합니다]
정의당의 당직선거가 한창입니다. 출마자도 많고, 뽑아야 될 단위들도 많은데 코로나19 상황에 후보 한명 한명을 살펴보기 쉽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당원님들에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김찬우는 전국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한올 후보를 당원님께 추천드립니다. 김한올 후보는 약속을 기억하고, 실현해 낼 후보입니다. 김한올 후보는 대변자를 넘어, 대의자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5기 전국위원회에서 후보의 발언과 표결을 통해 되돌아본다면 충분히 그 약속을 실천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후보라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것입니다. 전국위원회는 당규 제·개정, 예산안/인사/기타 안건 심의·의결을 하며, 특히 당대회가 약화된 현 상황에서 실질적인 일상적 대의기구 역할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전국위원의 자리는 무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김한올 후보가 이번 전국위원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지난 5기 때도 그러했듯이 충분히 그 무게를 견디고, 넘어서서 당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온전히 대의하는 전국위원이 될 것이라고 감히 확신합니다. 저는 김한올 후보님과 5기 경기도당에서 부문위원장으로 함께하며, 후보가 부문정치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경험을 갖춘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문정치가 약화되어 있고,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부문정치를 아는 사람이 당의 대의기구에 포함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위원이라는 권한을 통해 당의 부문정치를 강화하는 데에 앞장설 후보가 바로 김한올 후보입니다. 저는 김한올 후보가 다시 한번 전국위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매우 기대됩니다. 곁에 함께 있어주는 이들의 고민을 본인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사람, 김한올을 지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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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용 당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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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의 가치를 아는 사람, 김한올>
저는 이제 입당한지 만 1년이 되어가는 당원입니다. 그 동안 당 내의 여러 행사에서 김한올 후보와 많은 것을 함께 해왔습니다. 총선, 지역행사, 각종 연대 행사, 차별금지법 추진 위원회 등 여러 가지 일을 함께 했습니다. 비단 일 뿐 아니라 같은 지역의 생활인으로서 친구로 지내며 저의 당 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준 사람입니다. 이제 우리 당은 새로운 길을 가기로 결의했습니다. 새로운 길을 여는데엔 더 많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 말은 곧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와 함께하자고 손을 내밀어야 할 시기라는 뜻입니다 김한올은 손을 내밀 줄 아는 사람입니다. 당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잘 적응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역 당원들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의 도움은 지울래야 지울 수 없습니다. 제가 지켜본 김한올은 정의당이 나아가야할 길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는 제가 경기도 첫 학위를 세울 때 옆에서 많은 조언을 해준 사람입니다. 입당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을 때 유용한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런 조언이 저의 학위 조직과 행보에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 줄 알고, 그런 사람들과 많은 연대를 해주는 사람이 정의당에 더 많이 필요합니다. 그 사람이 바로 김한올입니다. 저는 이번 전국위원 선거에서 김한올을 지지합니다. 여러분들도 연대의 가치를 아는 김한올을 지지해주십시오. 정의당의 더 튼튼한 연대는 이제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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