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쉬운 글 인사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전국위원이 되려고 하는 김한올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남쪽 동네에서 나오는 후보 중에 기호가 2번으로, 투표 화면에서 두 번째 순서로 나오는 후보입니다.
전국위원은 ‘전국위원회’라는 모임에서 정의당의 여러 가지 중요한 일들을 결정합니다. 혼자서 결정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명의 전국위원이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다 함께 결정을 합니다. 정의당에서 모두가 지켜야 할 규칙을 정하기도 하고, 정의당에서 돈을 어떻게 쓸지를 정하기도 하며 그동안 돈을 잘 썼는지 평가하기도 합니다.
전국위원을 뽑는 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당원분들이 허락해준 사람이 전국위원을 할 수 있습니다. 7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는 여러분들이 누가 전국위원을 하는 게 좋을지 결정하는 투표 날입니다. 이렇게 뽑힌 전국위원은 2년 동안 일을 합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정의당의 2년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정의당을 만들겠습니다. 지금 정의당은 나라에서 정해준 성별을 가지고 당원들의 성별을 구분합니다. 그래서 성소수자인 당원들은 차별을 받습니다. 자기 성별은 자기가 직접 원하는 성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의당에는 청소년 당원분들이 있습니다. 청소년 당원들은 우리와 함께 활동하는 사람들이지만 나이가 적다고 차별받습니다. 청소년 당원분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당의 규칙을 고치겠습니다. 그리고 나라에서도 차별하지 못하도록 노력하는 정의당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정의당의 경기도 쪽에서 돈을 어떻게 쓰려고 하는지 검사하고 돈을 잘 썼는지 검사하는 일을 했습니다. 전국위원이 되면 정의당 전체에서 돈을 어떻게 쓰는지를 검사하게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내는 돈이 낭비되지 않도록 열심히 검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여러분과의 약속을 꼭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기호 2번 김한올을 뽑아주시면 늘 약속을 떠올리면서 지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