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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학교는 감옥이다? (한장현·용인시위원회)


한장현 당원(당대회 대의원·용인시위원회 운영위원)

 



<학교는 감옥이다?>

 

문명은 발전을 거듭을 해왔다.

무릇 새로운 것이 들어오면 시간이 지나면서 진화하고, 그 모양이 달라지거나 변화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지금 쓰고 있는 물건들을 보면 핸드폰은 폴더폰과 슬라이드폰을 거쳐 스마트폰이 되었고

컴퓨터도 486컴퓨터와 팬티엄 도스 컴퓨터를 거쳐 지금에 윈도우 시리즈 까지 되었다.

그런데 왜? 학교는 우리 조선말에 세워 졌던 학교와 지금의 학교와 너무나도 똑같다.

그래서 조금 생각하게 된다.

 

그 이면에는 우리나라의 학교는 법에 자세하게 지침이 있다.

학교를 짓는 것부터 교복 심지어 머리 길이까지 말이다.

예를 들어 건물의 지침을 보자면 운동장 하나와 건물 하나있고 담장으로 둘러싸인

이런 공간구조는 사실은 감시하거나 또는 통제하기 위해서 만든 구조라고 볼 수밖에 없다.

 

당연히 선생님한테는 좋다.

한눈에 딱! 들어오니까 좋을 수밖에 없다.

학생들이 들어오고 나가는 거 딱 보이고,

현관에서 감시가 편안 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반면 아이들은 세상 답답하다

마당도 없는 곳에서 생활하고,

학교가면 교실에서 생활하며

방과 후면 상가에 있는 학원에 가고

이동할 때는 봉고차로 실려서 이동을 한다.

무슨 교도소 이동하는 하는 것처럼 이동하는 말이다

 

공부하는 환경이 위와 같은데

창의력을 기대한다는 것은 어른들의 욕심인 것 같다.

그런데도 학생들에게 창의력 학원, 창의력 학습지를 가르치는 것이 정말 웃긴다.

 

그리고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지식만 채우는 것 같다.

예로부터

지식은 책에서,

지혜는 자연에서 배우라고 했다.

약간 교육 시스템에 문제도 있겠지만.......

 

이 사회가 앞으로 누구를 위한 것이고

누가 이끌어 갈 것이 지 꼭 알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진보 정당 정의당의 숙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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