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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내가 꾸었던 행복한 꿈 (최희람·하남시위원회)

최희람(하남시위원회 당원)

/ 경기도당 1만번째 당원
 
내가 꾸었던 행복한 꿈


내가 태어나고 살아갈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작은 소망은 가벼운 게 아니다.
태어나서 살고 죽을 때까지 고난의 연속이겠지만 누구나 고난을 겪는 일은 피하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이 세상이 고통 없이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랬다. 다들 서로 미워하지 않고 사이 좋게 지내는 좋은 세상 말이다.

이런 상상을 해 본 적이 있다. 알바하고 받는 임금만으로도 학교에서 공부하고 취업 준비도 할 수 있는 세상이다.  군대는 복무 기간과 인권 문제 등 여러가지로 좋아져서 군대 가길 바라는 세상이며 살면서 집 걱정 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 꿈꾸기도 했다.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고 나의 권리를 바라고 내가 가진 어떤 특성으로 인해 나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는 것도 생각해 보았다.

정의당의 꿈은 나의 행복한 꿈과 비슷하다. 그리고 내가 꾸었던 이 꿈은 모두들 꾸는 꿈이었다.
행복하고 싶고, 아프고 힘들지 않아도 얼마든지 정의롭게 살아가고 싶은 것이다. 이런 꿈을 꾸는 것은 당연하다.

내가 아는 한 돼지고기집은 고기를 직접 맛있게 구워주는 것을 서비스로 하고 있다. 어떤 손님이든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주는데 우리나라도 어떤 국민이든 친절하게 대해줬으면 한다.
좋은 불판에서 맛있는 고기가 먹고 싶듯, 좋은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고, 다양한 고기를 맛있게 먹듯, 다양한 사람들이 차별 혐오 없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정의로운 복지국가가 아니었던 시간이 더 길었다.
같은 불판에 고기를 오래 구워먹어서 불판을 갈아야 하듯
지금 이 세상도 정의로운 복지국가로 갈아야 하는데........
참여댓글 (1)
  • 당위
    2018.11.01 12:07:50
    만호 당원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