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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정의당의 꿈 (이미숙·부천시원미지역위원회)

이미숙(부천시원미지역위원회 부위원장)



정의당의 꿈
 

나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 정의당의 대표선수 자격으로 부천시의원 비례후보로 출마했었다. 출마를 위해 현장에는 휴직계를 내고 선거운동에 올인했다.

주변 사람들이 휴직까지 하면서 당선이 보장되지도 않은 선거에 왜 출마를 하는지 물었을 때 명쾌한 답변을 하고 싶었는데 그 답을 경기도당에서 준비한 지방선거 실전 후보 아카데미에서 찾았다.

 

한 강사님이 후보들은 정의당의 꿈과 본인의 꿈이 같기 때문에 출마하는 것이고, 대표선수로서의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순간 ! 그렇다. 내가 출마하는 이유가 바로 저거다!’라는 생각이 뇌리에 꽂혔다.

그 뒤로 출마 이유를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답을 할 수 있었고, 후보 연설을 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는 그렇게 발언을 했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비록 당선은 되지 않았지만 나는 선거운동 내내 행복하고 즐겁게, 그리고 자신있게 선거에 임할 수 있었다.

 

정의당이 꿈꾸는 나라는 한마디로 말하면 정의로운 복지국가.

복지국가의 모델은 스웨덴을 포함한 유럽국가들이 많이 있겠지만 정의로운 복지국가의 정형은 어느 나라를 꼽아야 할지 사실은 잘 모르겠다.

어쩌면 그 말에 딱 맞는 나라는 없을 수도 있다.

아마도 정의로운 복지국가는 정의당이 설계하고 청사진을 제시해야 하겠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상황에 따라 설계도를 수정하거나 시공법을 변경해 가면서 우리만의 방식으로 함께 만들어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정의당의 꿈꾸는 나라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낼 수는 없더라도 내가 꿈꾸는 나라는 아이들이 아무 걱정없이 뛰놀고,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에서 맘껏 꿈을 키우고,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생계유지도 하고, , 장년층은 경제적인 안정속에서 문화생활을 누리면서 왕성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노후에는 건강하게 여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는 그런 나라다.

전쟁의 위협이 없이 평화롭고 민족이 함께 공존하는 나라, 소외나 차별이 없이 평등한 나라, 행복할 권리와 인권이 보장되는 나라를 꿈꾼다.

아마도 누구나 그런 나라를 바랄 것이고 꿈꿀 것이다.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일이 정의당의 꿈이고 사명일 것이다.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했다.

정의당을 사랑하는 당원들과 정의당을 지지하는 많은 지지자들과 함께 정의당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당당하게 성큼성큼 나아가기를 바라고 나 또한 그 길에 주춧돌이 되고 싶다.

오늘도 나는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꿈꾼다.

참여댓글 (3)
  • 당위
    2018.11.01 12:08:12
    저도 꿈꿉니다! 정의로운 복지국가!
  • 우유박사
    2018.11.04 22:00:23
    정의로운 복지국가! 저도 찬성합니다.
  • 박연길
    2018.11.06 16:51:43
    함께 꾸는 꿈, 현실로 만들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