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걷자!
외치자!
강정에 평화!
정의당 경기도당에서는 정해윤 총무국장과 광명지역위 소속 여성당원 2분, 총 3명이
강정평화대행진에 동진(강정마을에서 동쪽방향으로 반바퀴 일주하는 팀)으로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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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를 반대하는 강정마을의 투쟁은 7년째...
외롭고 긴 싸움이지만 그래도 잊지않고 꾸준히 함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번 강정평화대행진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사람은
동/서진 도합 4~500여 명이라고 합니다.
특히 쌍차 해고 노동자 여러분도 함께 하고 계시고,
같이 걷던 아주머니들 중 몇분은 알고보니 용산참사 유가족분들이셨고요..!!
"용산 사건이 벌어진 지 4년만에 가족들이 감옥살이에서 석방됐다.
강정주민들을 돕기 위해 평화의 길을 함께 걷고,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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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km씩 걷다보면,
저 앞사람 등짝의 '함께 모이자! 걷자! 외치자!'라는 구호가
'함 오지게 걷자!'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 ㅡ,.ㅡ)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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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으로 제주 도민들의 관심과 애정이 피부로 느껴졌습니다.
집앞에 나오셔서, 행렬이 다 지나갈때까지 끝없이 손을 흔드시던 두 할머니...
화이팅 화이팅을 연신 외치던 꼬마아이,
힘내라, 수고한다, 고맙다 말을 해주려고 문을 열고 나오시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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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을 지키기 위한,
전쟁 반대와 생명 평화를 노래하는 행렬은
8월 3일 토요일까지 계속됩니다.
3일 오후 5시 30분에는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평화콘서트 "강정, 생명평화를 노래하라!"가 준비되어 있고요.
4일 일요일 낮 12시에는
강정천 일대 구럼비 인간 띠잇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혹시 이번 주가 휴가이시거나,
이번 주말에 약속이 없으신 당원님들이 계시다면,
제주에 오셔서 인간띠잇기에 동참해주시기를 권합니다. :D
from.
경기도당 강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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